KDB생명이 영업 현장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면서 소비자보호도 강화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가입 설계부터 청약까지 나뉘어 있던 절차를 하나로 묶고 심사 시스템도 통합해 대기 시간을 줄였다. 모바일 청약 때 고객과 설계사가 같은 화면을 보며 진행하는 원격 화면 안내 기능으로 설계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넘어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보호도 강화했다.
KDB생명이 영업지원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AI 인프라를 고도화해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보호도 강화했다. ⓒ 연합뉴스
KDB생명이 현장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의 신속·정확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영업지원 시스템 전면 개편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용에 나섰다고 9월7일 밝혔다.
KDB생명은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확산되는 AI 기술 적용 트렌드에 발맞춰 보험금 심사 체계와 전속채널 마케팅 플랫폼에 AI 솔루션을 도입했다. 또 11개월 동안 개발한 차세대 영업지원시스템 '스마트 K-링크'를 공식 오픈했다.
KDB생명은 실무 프로세스 전반을 정교하게 다듬어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맞춤형 보험서비스 제공 환경을 공고히 한다는 목표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영업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선보인 스마트 K-링크는 가입설계부터 청약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하고 사전심사 모델 및 자동 심사 인프라를 통합·적용해 청약 진행 과정의 대기요인을 줄였다.
모바일 청약 때 고객과 설계사가 실시간으로 동일한 화면을 보며 진행하는 '원격 화면 안내(모바일 미러링) 솔루션'을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낮췄다. 영업 단계에서부터 소비자보호를 실현하는 것이다.
KDB생명은 AI 기반 마케팅 지원 체계도 강화했다.
AI 플랫폼을 구축해 분석 알고리즘이 고객 속성에 최적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설계사의 효율적 영업 활동을 돕는다. 또 통합 관리 화면을 통해 마케팅 운용 시너지를 높이고 축적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시장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스마트 K-링크 오픈과 AI 인프라 체계 구축은 소비자보호를 대폭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영업력 증대와 철저한 소비자보호가 양립하는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 인프라의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