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개편을 위한 ‘혁신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강득구 의원을 단장으로 내정했다.

민주당 강득구, 민주연구원 '혁신 TF 단장' 됐다 : 당대표 김민석 '혁신적' 혁신단장 임명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개편을 위한 ‘혁신 태스크포스(TF)’ 단장에 강득구 의원(사진)을 임명했다. ⓒ연합뉴스

김 대표가 민주연구원장과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민주연구원의 기능을 더욱 효율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하지만 '혁신'을 진두지휘할 인물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강득구 의원을 선택했다는 사실에 민주당 지지층 일각에서 "어이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9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취재진과 만나 "김 대표는 민주연구원장과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민주연구원 개편을 지시했다"며 "민주연구원 혁신 TF를 신설하고, 단장에 강득구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연구원은 조직과 전략을 중심으로 개편하고, 민주연구원의 정책 기능은 정책위원회와 통합해 정책 중심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와 강 의원은 아주 가까운 관계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선을 두고 김 대표가 '탕평'이 아니라 자신이 신뢰할 인물을 내세워 '책임정치'를 구현하려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강 의원이 낡은 관행을 걷어내고 조직의 신뢰와 책임성을 높이는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 인물인지에 대해 우려섞인 시선이 많다.

강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정청래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두고 정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뜻을 앞세워 사실과 다른 주장을 했다는 취지로 “거짓말”이라는 표현을 반복했다. 강 의원은 정 후보에게 대통령을 팔아 거짓말을 했다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친정청래계 인사들은 오히려 강 의원이 전당대회에 영향을 주기 위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거짓 소문을 흘렸다고 반박했다.

강 의원은 올해 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익표 정무수석으로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뜻을 전해들었다고 밝힌 뒤 "현재 상황상 지방선거 이전 통합은 어렵지만 지방선거 이후에 합당을 하고 전당대회는 통합전당대회로 했으면 하는 것이 대통령의 바람이라고 합니다"고 적었다가 논란이 되자 빠르게 삭제했다.

그런데 강 의원은 논란이 불거진 다음날 "의원실 내부의 실수라 대응하지 않았지만 이를 두고 온갖 억측과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어 밤새 고통스러웠다.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다"라고 설명했다. 국회의원 본인의 계정에 이재명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까지 벌어진 페이스북 글의 1차적 책임을 보좌진한테 돌린 셈이다.

강 의원은 김관영 전 전북지사 제명 문제를 놓고도 친청계 최고위원들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강 의원은 정청래 대표가 제명을 강행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지만, 박규환·박지원·문정복 전 최고위원 등은 당시 최고위원들과의 합의에 따라 절차가 진행됐고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강 의원이 당시에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 후보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혁신'을 맡은 인물이 당내에서 사실관계를 둘러싼 거짓말 공방의 한복판에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김민석 대표의 혁신 추진에 진정성을 의심받게 만든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민주당 지지층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 의원의 인선을 두고 "민주연구원 박살나겠다", "최측근 임명해서 정청래 대표 시절을 파헤치겠다는 것 아니냐"라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송영길, 문재인 만난 다음날 문재인 '비하'했다 : "책상물림들이 검찰개혁 망쳐"
  • 2 영화 '암살자(들)'에 극우는 왜 격렬하게 반응할까 : 박정희 '성역' 건드렸고, 올공 세력도 뭉친 듯
  • 3 한동훈, 검찰청 폐지에 결국 '노무현 수사'도 꺼집어냈다 : 유시민 쏘아붙이던 곽상언은 '침묵'
  • 4 대법원장 조희대, 16만 원 코스 '3인분' 먹고 참석자는 '12명' 기재 : 사과했지만 이유 묻자 침묵했다
  • 5 중국의 '배터리 굴기' 드라이브 강력해진다 : 나트륨 이온 배터리 지원 방침 알려지며 '리튬' 뒤졌던 한국 업계 긴장
  • 6 일본 도쿄에 35일 연속 비가 왔다 : 사람들이 급기야 40일 비가 내렸다는 '노아의 방주' 소환했다
  • 7 "부캉아, 어디 있니?" 부산 북항에서 밤마다 수면 훑는 휴대전화 조명·레이저 불빛 : 부캉아, 괜찮니?
  • 8 이재명, 끝내 중수청장으로 김지용 강행 선택 : '검찰개혁 요구' 외면하나, "윤석열 징계 반대한 사람"
  • 9 정용진 이마트 책임경영 첫 인사 앞두고 오너·전문경영인 역할 재편 관심 : 온라인 사업, 계열사 간 유기적 연계 기대 커진다
  • 10 "도망간 유해진 입증해 보이겠다" 영화 '암살자(들)' 주연 배우 집 앞 집회도 예고 : 극우의 '표적 괴롭힘'

허프생각

검찰청 없는 시대, '검찰 복사본' 공소청의 수사 개입 경계한다
검찰청 없는 시대, '검찰 복사본' 공소청의 수사 개입 경계한다

수사 '검증'과 '통제'는 다르다

허프 사람&말

'암살자(들)'에 박근혜도 참전, 52년 전 박정희 편지 공개 : 위대한 어머니였다
'암살자(들)'에 박근혜도 참전, 52년 전 박정희 편지 공개 : "위대한 어머니였다"

당시 파리 유학 중

최신기사

  • 프랑스에서 교황 방문 맞아 ‘성폭력 혐의 사제’가 그린 벽화 가려졌다 : 가톨릭 내 성추문은 왜 끊이지 않나
    글로벌 프랑스에서 교황 방문 맞아 ‘성폭력 혐의 사제’가 그린 벽화 가려졌다 : 가톨릭 내 성추문은 왜 끊이지 않나

    오래된, 구조적 문제

  • GS그룹 아시아 최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올해 안에 첫 삽 뜬다 : 동해시로부터 건축허가 획득
    씨저널&경제 GS그룹 아시아 최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올해 안에 첫 삽 뜬다 : 동해시로부터 건축허가 획득

    최대 120조 원 투입되는 사업

  • 네이버 노조 '모기업 사용자성' 놓고 IT 업계 첫 판단 받는다 : 노란봉투법 시행 반년, 계열사로 나뉜 교섭 구조 시험대
    씨저널&경제 네이버 노조 '모기업 사용자성' 놓고 IT 업계 첫 판단 받는다 : 노란봉투법 시행 반년, 계열사로 나뉜 교섭 구조 시험대

    "진짜 사용자는 네이버"

  • 최태원 '재산분할 최대치만큼' SK 지분 9440억 규모 매각한다 : 특수관계인 포함 의결권 지분율 30.5%로 내려
    씨저널&경제 최태원 '재산분할 최대치만큼' SK 지분 9440억 규모 매각한다 : 특수관계인 포함 의결권 지분율 30.5%로 내려

    '개인 소요 자금조달' 위해 지분 1조 판다

  • 한화오션 법원 판단에 하청노조와 교섭 진행할까 : 임단협 마무리 못했는데 원·하청 교섭 이중고
    씨저널&경제 한화오션 법원 판단에 하청노조와 교섭 진행할까 : 임단협 마무리 못했는데 원·하청 교섭 이중고

    '노란봉투법' 영향 확산한다

  • 권오성 현대위아 창립 50년에 '무파업 전통' 무색한 노사갈등 직면 : 방산 매각 반발에 임단협 난항 겹쳤다
    씨저널&경제 권오성 현대위아 창립 50년에 '무파업 전통' 무색한 노사갈등 직면 : 방산 매각 반발에 임단협 난항 겹쳤다

    현대위아 노조 10월5일부터 철야 농성 예고

  • 한동훈, 검찰청 폐지에 결국 '노무현 수사'도 꺼집어냈다 : 유시민 쏘아붙이던 곽상언은 '침묵'
    뉴스&이슈 한동훈, 검찰청 폐지에 결국 '노무현 수사'도 꺼집어냈다 : 유시민 쏘아붙이던 곽상언은 '침묵'

    검찰권력이 그리운 사람

  • 일진전기 영국 해상풍력 사업에서 1871억 추가 계약 :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달성했다
    씨저널&경제 일진전기 영국 해상풍력 사업에서 1871억 추가 계약 :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달성했다

    해외에서 잘나가는 'K-전력기기' 기업

  • 트럼프 디젤 수출 금지 감행할 수 있을까 : 농민 반발 의식해 '엄포' 늘어놓고 세계는 물가 상승 우려한다
    글로벌 트럼프 디젤 수출 금지 감행할 수 있을까 : 농민 반발 의식해 '엄포' 늘어놓고 세계는 물가 상승 우려한다

    미국의 디젤 수출 금지는 자국도 피해 입히는 '자살골'

  • 민주당 정무위 간사 박상혁, 신한·KB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분노 : 5대 은행장 국감 증인 부를 것
    뉴스&이슈 민주당 정무위 간사 박상혁, 신한·KB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분노 : "5대 은행장 국감 증인 부를 것"

    은행, 혼이 좀 나야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