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시작된 아웃도어 및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JanSport)가 전 세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다. 가방뿐 아니라 의류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인다.
잔스포츠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숲점 ⓒ 무신사
무신사는 자사가 국내에 공식 유통하는 잔스포츠가 31일 성수동에 ‘잔스포츠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숲점’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잔스포츠가 아시아 확장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상품 판매를 넘어 50년 헤리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공간으로 마련된다.
무신사에 따르면, 잔스포츠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백팩 외에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은 60평 규모의 2층 공간으로 조성된다. 잔스포츠의 2026년 가을·겨울 백팩 컬렉션과 함께 향후 출시 예정인 후디·티셔츠·팬츠·캡 등 의류 제품도 선공개한다. 또 매장 내에서 직접 가방 키링을 제작할 수 있는 ‘잔스포츠 팩 스튜디오(JanSport Pack Studio)’도 운영된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방문 이벤트도 마련됐다. 31일부터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잔스포츠 곰돌이 키링을 증정한다.
무신사는 브랜드 비즈니스 계열사 ‘무신사 트레이딩’을 통해 2021년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잔스포츠 제품을 공급해 왔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몰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면서 현재 총 9개의 오프라인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