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LG전자의 AI 데이터센터 핵심 냉각 기술이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 인증을 획득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공들여온 B2B(기업간거래) 중심 사업 재편 전략이 냉각 솔루션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광모의 B2B 재편 전략 LG전자 AI 데이터센터로 가시화, 액체냉각 기술 국내 최초 엔비디아 인증 획득
LG전자의 AI 데이터센터 핵심 냉각 기술이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인증을 획득한 LG전자의 600kW급 냉각수 분배 장치(CDU).

LG전자는 엔비디아로부터 600kW(킬로와트)급 '냉각수 분배 장치(CDU)'에 관한 최종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7월27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액체냉각 솔루션에서 엔비디아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CDU는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의 심장 역할을 하는 핵심 설비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성능 GPU 등 최첨단 반도체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AI 서버 랙의 전력밀도와 발열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 때문에 데이터센터 공간 전체를 식히는 기존 공랭식 방식에 칩셋의 열을 직접 흡수하는 액체냉각을 결합하는 방식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LG전자 CDU는 고밀도 AI 서버의 GPU와 CPU에 장착된 콜드 플레이트로 냉각수를 순환시켜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하는 '다이렉트 투 칩' 방식을 구현했다. 온도 제어 정밀도는 ±0.25°C 수준이다. 엔비디아가 요구한 장애 대비 운전 시험에서도 펌프나 CDU 그룹에 이상이 생겼을 때 예비 장치로 안정적으로 전환돼 냉각 운전이 중단 없이 유지되는 점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이 갖는 의미는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선다. 대부분의 AI 데이터센터가 엔비디아 서버랙을 쓰는 만큼, 그 발열을 제어할 수 있다는 신뢰성을 공인받으며 LG전자 CDU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핵심 공급망에 공식 진입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LG전자는 1MW(메가와트), 2.5MW, 4MW 등 대용량 CDU 전 라인업에 대한 엔비디아 인증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메가와트급 제품 수요가 확대되는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LG CNS의 AI 데이터센터 관련 주요 프로젝트에 CDU 실제 공급도 앞두고 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은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신뢰성 높은 액체냉각 솔루션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LG전자만의 독보적인 자체 냉각 기술과 그룹 차원 역량을 결집한 '원(ONE) LG' 통합 인프라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전당대회 이성윤 한민수 최민희 '팀정청래' 선전 이어질까 : 최고위원 예비경선서 권리당원 지지로 '중앙위원 벽' 뚫었다
  • 2 출국금지 해제된 원희룡 특검 겨냥해 "소설 쓴다" 비판, 특검 '서울-양평고속도로' 기소할지 주목
  • 3 '이란 대규모 공격' 호언장담한 트럼프 미사일 부족에 직면했다, 미국-이스라엘 회담 변수로 떠오르나
  • 4 민주당 정청래 '신천지 의혹 제기' 김민석 겨냥하며 지지층 결집 호소, "권리당원 160만 명과 의원 160명 싸움은 당원 이긴다"
  • 5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로 뽑혀, "지금 진짜 개혁정당은 조국혁신당" "적대적 M&A식 합당 단호히 거부"
  • 6 SK바이오팜 안정적 성장에도 뇌전증 치료제 의존 한계, 이동훈 중국·일본 시장과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무겁다
  • 7 국세청장 임광현 '장특공 역진성' 정조준하며 제도 개편 강조했다, "서울 강남 한 채 혜택이 200억 넘기도"
  • 8 이선주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앞세워 북미 공략 가속화 : 중국 부진은 미국서 만회 중이지만 마케팅 비용 부담
  • 9 [허프 US] 막내들이 심리상담에서 가장 많이 털어놓는 고민, "사랑 받지만 계속 아이 취급"
  • 10 글로벌 벤처캐피탈 CEO 만난 이재명 "세계 최고의 창업국가 만들겠다", 임원들도 "한국에 투자 확대" 화답했다

허프생각

바둑과 삼성전자가 전하는 메시지 : 빈틈없는 계산은 '안전한 패배' 부른다, 판 흔들 '승부수' 던져라
바둑과 삼성전자가 전하는 메시지 : 빈틈없는 계산은 '안전한 패배' 부른다, 판 흔들 '승부수' 던져라

신진서의 '집바둑'과 이세돌의 '78수'

허프 사람&말

나치와 싸웠던 100세 예술가의 마스터피스 : 15톤 탱크 직접 몰아 ‘파시즘’ 테슬라 짓밟다
나치와 싸웠던 100세 예술가의 마스터피스 : 15톤 탱크 직접 몰아 ‘파시즘’ 테슬라 짓밟다

일론 머스크 보고 있어요?

최신기사

  •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 한국 주가보다 16~51% 높다 : WSJ 미국 투자자들 비싼 가격에도 투자
    글로벌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 한국 주가보다 16~51% 높다 : WSJ "미국 투자자들 비싼 가격에도 투자"

    대만 TSMC는 평균 15% 높아

  • [허프 US] 10대만의 병이 아니다 : 폐경·노화·다이어트 문화가 부추기는 중년의 섭식장애 '메노렉시아'
    글로벌 [허프 US] 10대만의 병이 아니다 : 폐경·노화·다이어트 문화가 부추기는 중년의 섭식장애 '메노렉시아'

    내 몸을 다정하게 돌보기

  • GC녹십자 mRNA 백신 후보물질 임상 2상 신청 : 국산 백신 개발로 다시 닥칠지 모를 코로나19 팬데믹 대비한다
    씨저널&경제 GC녹십자 mRNA 백신 후보물질 임상 2상 신청 : 국산 백신 개발로 다시 닥칠지 모를 코로나19 팬데믹 대비한다

    백신 주권 확보 위해 GC녹십자·정부 손잡다

  •  ‘야차룰’ 학교 가정통신문에도 등장했다 : “야차 뜨자”가 학교폭력으로 번졌다
    뉴스&이슈 ‘야차룰’ 학교 가정통신문에도 등장했다 : “야차 뜨자”가 학교폭력으로 번졌다

    “놀이도, 스포츠도 아니다. 그냥 폭력이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HBM5에 최선단 2나노 공정 적용한다, 기술개발실장 구자흠 직전 세대보다 속도 50% 향상해야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파운드리 HBM5에 최선단 2나노 공정 적용한다, 기술개발실장 구자흠 "직전 세대보다 속도 50% 향상해야"

    파운드리 경쟁력이 벌써 8세대 HBM을 바라보게 한다

  • 구광모의 B2B 재편 전략 LG전자 AI 데이터센터로 가시화, 액체냉각 기술 국내 최초 엔비디아 인증 획득
    씨저널&경제 구광모의 B2B 재편 전략 LG전자 AI 데이터센터로 가시화, 액체냉각 기술 국내 최초 엔비디아 인증 획득

    LG전자 냉각 솔루션 수익화 한걸음 가까이

  • '실외기' 하나로 에어콘 돌리고 난방·급탕도 : 삼성전자 냉방 중 나오는 폐열 활용하는 친환경 '히트펌프' 공급한다
    씨저널&경제 '실외기' 하나로 에어콘 돌리고 난방·급탕도 : 삼성전자 냉방 중 나오는 폐열 활용하는 친환경 '히트펌프' 공급한다

    화석연료를 대체한 전기 난방 시스템

  • 인구감소지역 청년 지역 기업 취업하면 근로소득세 70% 감면 : 국힘 임종득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뉴스&이슈 인구감소지역 청년 지역 기업 취업하면 근로소득세 70% 감면 : 국힘 임종득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개

  •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미국서 오픈AI 샘 올트먼 만났다 : 인공지능 분야 협력 확대에 속도가 붙는다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미국서 오픈AI 샘 올트먼 만났다 : 인공지능 분야 협력 확대에 속도가 붙는다

    삼성전자와 오픈AI 거리가 더 가까워진다

  • 민주당 정청래 '신천지 의혹 제기' 김민석 겨냥하며 지지층 결집 호소, 권리당원 160만 명과 의원 160명 싸움은 당원 이긴다
    뉴스&이슈 민주당 정청래 '신천지 의혹 제기' 김민석 겨냥하며 지지층 결집 호소, "권리당원 160만 명과 의원 160명 싸움은 당원 이긴다"

    "오직 당심만 믿고 가겠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