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롯데웰푸드가 인도에서 건과와 빙과 사업을 통합한 지 1년 만에 생산·물류·유통 효율을 높이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조직과 공급망을 하나로 묶는 '원인디아(ONE INDIA)' 전략을 통해 비용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이 함께 개선되면서 통합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웰푸드 인도 내 아이스크림·과자사업 통합 1년 : 상반기 매출 28% 늘었고 효자 상품은 '현지판 돼지바'였다
롯데웰푸드 인도 통합법인 '롯데 인디아'가 올해 상반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원 인디아(ONE INDIA)' 전략의 통합 시너지를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롯데 인디아 본사 전경.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인도 통합법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건과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와 빙과 자회사인 하브모어(Havmor)를 합병한 뒤, 생산·물류·유통을 일원화하는 '원인디아' 전략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장은 빙과 사업이 주도했다. 빙과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다. 지난해 2월 본격 가동한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빙과 신공장이 안정화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상반기 생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가량 늘었고, 성수기 수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푸네 공장을 중심으로는 돼지바를 현지화한 크런치를 비롯해 수박바, 죠스바 등 롯데 대표 빙과 제품의 현지 생산도 확대했다. 지난해 출시된 크런치가 인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K아이스크림 인지도를 높인 데 이어, 올해는 빙과 사업 성장세를 견인하는 핵심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건과 부문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성장했다. 전통 소매점(TT·Traditional Trade) 유통망을 적극 확대하며 판매 기반을 넓힌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분석된다. 롯데웰푸드는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리아나주 로탁 공장에 초코파이 생산 4라인도 추가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대규모 투자와 사업 재편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700억 원을 투입한 푸네 빙과 신공장을 가동한 데 이어 330억 원가량을 투자해 하리아나주에 해외 최초의 빼빼로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그 뒤 롯데 인디아와 하브모어를 합병하며 북부·남부·서부를 아우르는 통합 생산·유통 체계를 완성했다.

실제 인도 사업은 롯데웰푸드의 해외 성장세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인도 법인 통합 효과를 바탕으로 해외 법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남부·북부·서부를 아우르는 유통망을 더욱 고도화하고 물류·생산 거점의 운영 효율을 높여 통합 시너지를 확대하기로 했다. 빼빼로와 초코파이, 크런치 등 핵심 브랜드의 현지 생산과 판매를 늘려 인도 시장에서 K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2032년 인도 연매출 1조 원 달성 목표를 이어간다는 방침도 마련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통합법인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인도 시장에서 생산 효율성과 유통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인프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핵심 브랜드 도입을 확대해 인도 최고의 종합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영화 '모아나' 원작과 100% 싱크로율 자랑하지만 관객 반응 차갑다 : 디즈니 실사화 왜 거듭 실패하나
  • 2 6세·4세 딸 태운 채 만취상태로 시속 178km로 달린 30대 엄마 : 20대 예비 신랑이 사망했다
  • 3 '대패삼겹살 원조 아니다' 판결 후폭풍,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과거 논란도 재소환됐다
  • 4 "무섭노" 일베 표현이라 지적했던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리센느 원이에 사과 : "교수님 설명 듣고 알았다"
  • 5 한동훈 이준석 겨냥해 '모처럼' 맞는 말 했다, "개혁신당은 부산시장 후보 정이한 자작극 사실 언제 알았나"
  • 6 대법원장 조희대,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임명 : 후임 대법관 제청 속도 붙나
  • 7 [허프 사람&말] "수천 명 죽어도 한반도의 일일 뿐"이라던 그레이엄 미국 상원의원 별세 : 트럼프 최측근
  • 8 보완수사권 폐지 다음 차례는 '경찰 통제' 강화 : 민주당 TF 법안 vs 김용민·박은정 법안
  • 9 이재명표 지역화폐 띄우려다 '헛발질' 했나 : 민주당 박민규, '지역화폐 성과급' 법안 이틀 만에 철회
  • 10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구호트럭 기사 '즉결처형' 했다 :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전쟁범죄

허프생각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흑인 여배우 캐스팅 논란 : 그리스인 배우 없는 건 왜 그냥 넘어가나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흑인 여배우 캐스팅 논란 : 그리스인 배우 없는 건 왜 그냥 넘어가나

'선택적' 고증

허프 사람&말

수천 명 죽어도 한반도의 일일 뿐이라던 그레이엄 미국 상원의원 별세 : 트럼프 최측근
"수천 명 죽어도 한반도의 일일 뿐"이라던 그레이엄 미국 상원의원 별세 : 트럼프 최측근

가디언 "복잡하고 피비린내 나는 행보"

최신기사

  • 한 살짜리 아틀라스가 현대차그룹 60년 임금 체계를 바꿀 참이다 : 완전월급제가 제조업 '시급 패러다임' 허문다
    씨저널&경제 한 살짜리 아틀라스가 현대차그룹 60년 임금 체계를 바꿀 참이다 : 완전월급제가 제조업 '시급 패러다임' 허문다

    로봇 앞에서 시급이 무슨 소용인가

  •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5일 계열사 CEO들과 하반기 전략 점검한다 : 상반기엔 '질적 성장' 강조했다
    씨저널&경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5일 계열사 CEO들과 하반기 전략 점검한다 : 상반기엔 '질적 성장' 강조했다

    실행력 높일 하반기 승부수

  • 윤석열, '공짜 여론조사'로 징역 2년 선고됐다 : 징역 7년 확정되고 나흘 만, 명태균은 법정 구속
    뉴스&이슈 윤석열, '공짜 여론조사'로 징역 2년 선고됐다 : 징역 7년 확정되고 나흘 만, 명태균은 법정 구속

    하나씩 제 자리를 찾다

  • 롯데웰푸드 인도 내 아이스크림·과자사업 통합 1년 : 상반기 매출 28% 늘었고 효자 상품은 '현지판 돼지바'였다
    씨저널&경제 롯데웰푸드 인도 내 아이스크림·과자사업 통합 1년 : 상반기 매출 28% 늘었고 효자 상품은 '현지판 돼지바'였다

    생산·물류·유통 통합 효과 본격화

  • [허프 생각]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흑인 여배우 캐스팅 논란 : 그리스인 배우 없는 건 왜 그냥 넘어가나
    보이스 [허프 생각]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흑인 여배우 캐스팅 논란 : 그리스인 배우 없는 건 왜 그냥 넘어가나

    '선택적' 고증

  • [헤드헌터 칼럼] ‘사오정’ 연배의 중간 간부들이 직장에서 ‘수동적 퇴장’ 피하려면
    보이스 [헤드헌터 칼럼] ‘사오정’ 연배의 중간 간부들이 직장에서 ‘수동적 퇴장’ 피하려면

    '충동적 이직'보다 '커리어 자문'이 필요

  •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참석 서울시장 오세훈, 정부 부동산 정책에 각 세워 : 세금 말고 규제 완화
    뉴스&이슈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참석 서울시장 오세훈, 정부 부동산 정책에 각 세워 : "세금 말고 규제 완화"

    결국 '대출 규제' 풀라는 것

  • 민주당 당권 도전 정청래가 ‘반정청래 전선’에 도전하는 이유 : ‘알정찍’으로 나타난 당원의 두터운 신뢰
    뉴스&이슈 민주당 당권 도전 정청래가 ‘반정청래 전선’에 도전하는 이유 : ‘알정찍’으로 나타난 당원의 두터운 신뢰

    알았어, 정청래 찍을게(알정찍)

  • 롯데그룹 '바이오 로드맵' 절실한 이유 : 롯데지주 대표 고정욱 '재무 방어' 효과 증명됐지만 회복 기미 없는 주가
    씨저널&경제 롯데그룹 '바이오 로드맵' 절실한 이유 : 롯데지주 대표 고정욱 '재무 방어' 효과 증명됐지만 회복 기미 없는 주가

    주가는 침묵

  • 스페인 전 총리 프랑스 대표팀에 프랑스 선수가 없다 발언 논란 : 15일 '스페인 vs 프랑스 준결승전' 열린다
    글로벌 스페인 전 총리 "프랑스 대표팀에 프랑스 선수가 없다" 발언 논란 : 15일 '스페인 vs 프랑스 준결승전' 열린다

    "프랑스는 공화주의적 가치 아래 하나로 묶인 정치적 공동체"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