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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페트병에 재생원료 비중을 늘리며 순환경제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과 관련된 다수의 '최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는 2026년 재생원료 도입률 15% 달성을 목표로 세운 것이다.

롯데칠성음료 페트병 재생원료 비중 올해 15%까지 높인다 :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 진행 중
롯데칠성음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슬로건.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확대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 중이라 6월25일 밝혔다.

이 로드맵은 롯데칠성음료가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드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보다 20%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2024년 6월에 수립한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25년 한해 동안 2023년보다 3천 톤 규모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 2026년에는 6천 톤 이상의 재생원료를 페트병 3억 개 생산에 사용할 방침을 정했다. 이를 통해 재생원료 도입률 10%를 2026년 3분기에 달성하고 연간 기준으로는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과 관련된 다수의 최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 '무라벨 아이시스'를 출시했다. 생수에 라벨 부착을 전면 금지하는 '무라벨 의무화 제도'가 시행된 2026년 1월보다 훨씬 앞선 행보였다.

2021년 6월에는 업계 최초 플라스틱 부산물을 활용한 재생페트의 생산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 사용된 자원이 다시 식품의 용기로 돌아가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실현의 초석을 다진 유의미한 결과였다고 평가된다.

2024년 10월에는 국내 최초 용기 중량 10g 미만의 '초경량 아이시스'를 출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25년 10월에는 대한민국 최초 재생원료 100% 페트병을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를 출시했다.

최근 2026년 5월과 6월에도 각각 재생원료 100% 페트병을 사용한 '아이시스 2L', '칠성사이다 300ml'를 연달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음료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패키징 기술 적용을 이끌며 업계에는 귀감을 미래세대에는 깨끗한 환경을 전하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생원료 사용을 늘려 순환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진정성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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