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대한적십자사가 신임 회장으로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했던 인 전 의원을 품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실용이냐로 몰아세웠다.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윤석열 탄핵 반대 인요한 선출, 국힘 한지아 이재명 정부 실용인가?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와 생명,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기관이다. 그 수장 역시 그러한 가치를 몸소 보여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인요한 전 의원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가슴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고 적었다.

한 의원은 이어 "(인 전 의원은) 자신의 판단과 선택에 대한 성찰이나 사과도 없었다"며 "그런 인물을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임명하는 것이 과연 이번 정부가 말하는 ‘내란 청산’이고 ‘실용’인가. 이런 인물이 앞으로 우리가 보게될 '뉴이재명'인가?"라고 지적했다.

앞서 대한적십자사는 22일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인 전 의원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의사 출신인 인 신임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라 명예회장인 이재명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실제 인 전 의원은 2025년 3월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과 진행한 '대통령 탄핵 각하 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야당(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개월 동안 국회에서 하는 부당한 행동을 지켜보고 많이 참았다"며 "그들은 우리를 보고 내란이라고 하는데 그들이 지금 내란을 일으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 의원은 인 전 의원이 2024년 12월7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불참한 뒤 보였던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인 전 의원의 인식에 변화가 없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사과해야 할 것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한 의원은 "12월 7일 탄핵 표결에 불참했던 그날, 무거운 침묵 속 의원총회장에서 농담을 하던 인요한 전 의원의 모습과 목소리가 오늘따라 더 선명하게 떠오른다. 1년이 지나면 그런 기억들은 모두 잊히는 것인가?"며 "지금이라도 자신의 선택과 판단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는 최소한의 모습은 보여야 한다. 본인이 못하면 그분에게 중책을 맡긴 이재명 정부가 대신 해서 사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적십자사 역사상 대통령이 선출된 회장 후보자의 인준을 거부해 낙마시킨 사례는 없다.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중앙위원회에서 표결로 선출하는데 실무적으로는 정부와 사전 조율을 거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만 현재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회 위원 20명 가운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인물은 5명에 불과하며 절대 다수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됐다. 이 때문에 이번 인 전 의원의 선출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의사와 관계 없다는 시선도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청와대의 '이상한' 침묵 : "대통령 격노" "나는 대통령과 통화" 유투버 주장을 그냥 놔둔다
  • 2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 3 인천 다리 절단 사건이 '의외의 결말'로 막을 내리면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 "받아주는 병원 없었다"
  • 4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 5 중국 반도체 핵심공정 소재 '육불화텅스텐' 무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흔들 :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도
  • 6 음성군 한 아파트서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 숨진 채 발견됐다 :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보인다
  • 7 태광그룹 화장품 사업은 이호진 딸 이현나 몫? 애경산업 포함 '뷰티 삼각편대' 확장에서 포착되는 승계 지원 움직임
  • 8 35세 여성 시장의 '출산휴가'가 일본서 논란 일으켰다 : 성평등 하위 일본 사회에 '여성의 경력단절' 화두 던졌다
  • 9 이재명 정부 2년 차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 홍보수석 성기홍· 민정수석 한찬식·사회수석 김경자
  • 10 지지율 데드크로스 ‘뉴 이재명’의 위기, 중도보수 확장 내걸었지만 결국 ‘반 문재인’으로 귀착했다

허프생각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전 중증질환자 먼저 돌아봐야 : '생명'이 우선순위 기준이다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전 중증질환자 먼저 돌아봐야 : '생명'이 우선순위 기준이다

'고통'을 떠올려 보자

허프 사람&말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의 12시'

최신기사

  • 코스피 '시총 1위' 기업의 계보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전에 한국전력·포항제철 그리고 시중은행·건설사들이 있었다
    씨저널&경제 코스피 '시총 1위' 기업의 계보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전에 한국전력·포항제철 그리고 시중은행·건설사들이 있었다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코스피에 남긴 흔적

  • SK그룹 회장 최태원 전천후 'AI 전도' : 한국고등교육재단 신진학자상 시상식서 AI와 어떻게 협력할지 고민해야 한다
    씨저널&경제 SK그룹 회장 최태원 전천후 'AI 전도' : 한국고등교육재단 신진학자상 시상식서 "AI와 어떻게 협력할지 고민해야 한다"

    "자신을 키워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 달라"

  • 하이브·SM·YG·JYP 엔터테인먼트 빅4 뭉쳤다 : '짝퉁 K굿즈' 공동 대응 나서
    씨저널&경제 하이브·SM·YG·JYP 엔터테인먼트 빅4 뭉쳤다 : '짝퉁 K굿즈' 공동 대응 나서

    엔터 업계, 짝퉁 굿즈 잡기 나섰다

  • 이재명, 국정 2년차 동력 경제에서 찾는다 : 최태원·이재용 회동 이후 29일 지역균형발전·미래세대 투자 전략 공개
    뉴스&이슈 이재명, 국정 2년차 동력 경제에서 찾는다 : 최태원·이재용 회동 이후 29일 지역균형발전·미래세대 투자 전략 공개

    '성장 대전환'에 대대적 투자

  • 금감원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 발표 시점과 양종희 KB금융 회장 연임 맞물렸다 : 공은 KB금융지주 이사회로 넘어갔다
    씨저널&경제 금감원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 발표 시점과 양종희 KB금융 회장 연임 맞물렸다 : 공은 KB금융지주 이사회로 넘어갔다

    사외이사 7명 중 4명은 양종희 회장 시절 선임

  •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윤석열 탄핵 반대 인요한 선출, 국힘 한지아 이재명 정부 실용인가?
    뉴스&이슈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윤석열 탄핵 반대" 인요한 선출, 국힘 한지아 "이재명 정부 실용인가?"

    "민주당 내란" 주장한 인물

  • [2026 기후경쟁력포럼] 플라스틱 더 많이 만드는 시대 끝났다 : 탄소중립산업법이 멈춰선 '친환경 전환' 다시 가동시킬까
    씨저널&경제 [2026 기후경쟁력포럼] 플라스틱 더 많이 만드는 시대 끝났다 : 탄소중립산업법이 멈춰선 '친환경 전환' 다시 가동시킬까

    석유화학업계, 친환경 소재로 체질 전환

  • SNS 뒤흔든 아파트단지 '수원 마약 좀비' 영상 속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필로폰 양성
    뉴스&이슈 SNS 뒤흔든 아파트단지 '수원 마약 좀비' 영상 속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필로폰 양성"

    "미국에서나 보던 장면이..."

  • [허프 생각]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전 중증질환자 먼저 돌아봐야 : '생명'이 우선순위 기준이다
    보이스 [허프 생각]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전 중증질환자 먼저 돌아봐야 : '생명'이 우선순위 기준이다

    '고통'을 떠올려 보자

  • 지지율 데드크로스 ‘뉴 이재명’의 위기, 중도보수 확장 내걸었지만 결국 ‘반 문재인’으로 귀착했다
    뉴스&이슈 지지율 데드크로스 ‘뉴 이재명’의 위기, 중도보수 확장 내걸었지만 결국 ‘반 문재인’으로 귀착했다

    이제는 노무현도 건드리려 한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