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연간 노동시간이 2030년에 1739시간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주 4.5일 근무제가 실현됐을 때의 실질 노동시간에 부합하는 것이라 현실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30년 4.5일 근무제 실현 된다고? : 연간 노동 1739시간으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 나왔다
고용노동부가 발주한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2030년 우리나라 연간 노동시간이 주 4.5일제에 부합할 정도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조합원들이 2025년 9월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총파업 결단식에서 실질임금 인상과 주 4.5일제 근무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고용노동부의 발주로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가 수행한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마련을 위한 노동시간 제도개선 포럼' 최종보고서를 보면 2030년 우리나라의 연간 노동시간 예측치는 1739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노동시간 감축 목표치에 근접한 수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에 2024년 기준 1859시간인 우리나라의 실질 노동시간을 203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708시간)인 1700시간대로 낮춘다는 목표를 세우고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보고서는 "주 40시간제 시행 이후 추가적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근로기준법을 개정한 결과 연간 평균 노동시간이 2017년 1996시간에서 2024년 1859시간으로 137시간 줄었다"며 "우리나라의 노동시간은 빠르게 축소되고 있으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긴 상태"라고 진단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연간 노동시간은 OECD 37개 회원국 중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독일(1294시간), 네덜란드(1367시간), 프랑스(1390시간) 등 유럽 주요국가는 물론 일본(1636시간)보다도 연간 노동시간이 100시간 이상 더 많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노동시간이 다른 나라들보다 긴 원인을 두고 "노동시간이 다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최소 8시간씩 일하는 전일제가 기본이고 이와 다른 형태로 근무하는 노동은 찾기 어렵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만 우리나라 연간 노동시간 감소 대부분은 주 40시간을 초과한 장시간 근로 비중 감소에서 발생한 만큼 추가적인 노력 없이는 노동시간 감소세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진단도 나왔다.

보고서는 "과거에 비해 장시간 노동 비중이 대폭 감소한 현재 추가적 단축 노력 없이는 감소세가 이어지기 어렵다"며 "근로시간 형태에 대한 선택 범위를 넓히고, 근로시간 근로단위를 확대하는 방향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이어 "연차 휴가 소진율을 높이고, 가족 등 이유로 잠시 일터에서 벗어나는 일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 변화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노동시간을 일률적으로 줄이는 방식은 기업의 생산성이나 노동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일률적 노동시간 상한 규제는 기업의 생산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며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동반한 노동시간 단축 방향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된 김성완, 정청래·유시민·조국 비난한 시사평론가 : '코어지지층'과 화해는 꿈도 꾸지 말라?
  • 2 민주당 송영길 "다음 총선서 김용남 선대위원장 맡아 조국 떨어뜨리겠다" : 이재명 범여권 화합 의지에도 '마이웨이'
  • 3 한동훈 두 시간 반 동안 8개 게시물 올리면서 민주당 김민석 저격 : 청문보고서 채택된 김승원 돌연 사퇴 놓고 집요한 공격
  • 4 '2천억 달러 대미 투자' 가스복합발전소·대형원전·알래스카 LNG 순으로 가닥,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최대 10%로 협의
  • 5 강훈식은 '청와대 이탈' 선언했고 국힘은 김현지 공격 수위 높인다 : 그리고 '그분의 측근' 정진상 이름 등장했다
  • 6 쯔양·히밥 '먹방 유튜버' 최대 위기 : 유튜브 '폭식·섭식장애' 규제에 먹방 유튜버들 수익 막히고 있다
  • 7 [리얼미터] '기자회견' 이재명 지지율 34.8%로 10주 만에 반등, 40·50대 코어지지층은 관망 중?
  • 8 '불법 계엄 가담' 군 장성 5명 모두 실형 : 여인형 18년, 이진우 15년, 유일하게 혐의 인정한 곽종근 9년
  • 9 이재명에게 '뉴이재명'은 우군인가, 골칫거리인가 : 뉴이재명의 '모욕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10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사의로 '친명계' 비서실장에 '비명계' 정무수석 가능성 : 이재명 순방 뒤 낙점할 듯

허프생각

정부는 짓누르고 정유사는 담합하고 : 주유소는 그 사이에서 버틸 재간 없다
정부는 짓누르고 정유사는 담합하고 : 주유소는 그 사이에서 버틸 재간 없다

주유소 점주도 국민이다

허프 사람&말

트럼프 '시진핑 유고설' 직접 잠재웠다 : 미국 정상회담 파격 의전 예고
트럼프 '시진핑 유고설' 직접 잠재웠다 : 미국 정상회담 파격 의전 예고

유고설 단골 주인공, 푸틴 시진핑 김정은

최신기사

  • 우리카드 비즈플레이와 손잡고 기업카드 공략 : 출장관리 서비스로 고객 접점 넓힌다
    씨저널&경제 우리카드 비즈플레이와 손잡고 기업카드 공략 : 출장관리 서비스로 고객 접점 넓힌다

    금융과 업무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 조국, 내로남불 헌법해석 대법원장 조희대 강하게 비판 : 민주당에 제안 법원행정처 폐지 나서달라
    뉴스&이슈 조국, "내로남불 헌법해석" 대법원장 조희대 강하게 비판 : 민주당에 제안 "법원행정처 폐지 나서달라"

    실제 법원행정처 손볼까

  • GS엔텍 울산 문무바람 프로젝트 참여 :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으로 사업 영역 넓힌다
    씨저널&경제 GS엔텍 울산 문무바람 프로젝트 참여 :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으로 사업 영역 넓힌다

    GS엔텍은 GS그룹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기업

  • 50대 남성 스토킹범, 법원 구속영장심사에 불출석했다 : 불안에 떤 30대 피해여성, 흉기 들고 가해자 집으로
    뉴스&이슈 50대 남성 스토킹범, 법원 구속영장심사에 불출석했다 : 불안에 떤 30대 피해여성, 흉기 들고 가해자 집으로

    여성은 즉시 입원조치

  • 신한카드 박창훈 '실적 반등' 카드 들고 연임 심사대 올랐다 : 그룹 '비은행 강화' 화답하기엔 여전히 먼 길
    씨저널&경제 신한카드 박창훈 '실적 반등' 카드 들고 연임 심사대 올랐다 : 그룹 '비은행 강화' 화답하기엔 여전히 먼 길

    신한금융그룹 안에서 자본수익성이 가장 낮다

  •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 학교 'RMAC' 본격 운영 시작 : 아틀라스 실전 배치 카운트다운 들어갔다
    씨저널&경제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 학교 'RMAC' 본격 운영 시작 : 아틀라스 실전 배치 카운트다운 들어갔다

    아틀라스 훈련소 정식 개소

  • 김건희 '매관매직' 7년→5년 감형 : 항소심이 '바쉐론 시계·세한도' 달리 본 이유
    뉴스&이슈 김건희 '매관매직' 7년→5년 감형 : 항소심이 '바쉐론 시계·세한도' 달리 본 이유

    2년 깎였다

  • 일본 100세 노인 10만 명 시대, 저출생으로 학생 줄자 고교야구 '고시엔' 예선 연합팀 늘었다
    라이프 일본 100세 노인 10만 명 시대, 저출생으로 학생 줄자 고교야구 '고시엔' 예선 연합팀 늘었다

    일본 인구절벽의 두 얼굴

  • 대형 태풍 '두쥐안' 일본을 덮쳤다 : 6명 사망 또는 실종, '2026 아시안게임'에도 악형향
    기후·환경 대형 태풍 '두쥐안' 일본을 덮쳤다 : 6명 사망 또는 실종, '2026 아시안게임'에도 악형향

    두쥐안, 진달래의 중국말

  • [허프 생각] 정부는 짓누르고 정유사는 담합하고 : 주유소는 그 사이에서 버틸 재간 없다
    보이스 [허프 생각] 정부는 짓누르고 정유사는 담합하고 : 주유소는 그 사이에서 버틸 재간 없다

    주유소 점주도 국민이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