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새로운 연구개발(R&D) 책임자를 외부에서 영입했다.
2023년 R&D 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 유노비아를 설립한 이래 처음으로 사장급 R&D본부장을 선임했다.
박재홍 일동제약 R&D본부장 ⓒ 일동제약
일동제약은 박재홍 박사를 신임 R&D본부장(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약 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R&D 조직 전반의 전략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박재홍 사장은 4월1일부로 신약 개발을 비롯한 일동제약의 R&D 분야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박 사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생명공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보스턴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등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이후 얀센, 다케다제약,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신약 임상과 제품 상용화와 관련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202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는 동아에스티에서 최고과학책임자(CSO)를 맡아 R&D 조직을 이끌며 파이프라인 강화와 R&D 체계 고도화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