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제로 트렌드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제로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최근에는 맛과 형태를 다양화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라인업 역시 빠르게 확장되는 모습이다.

음료와 주류업계는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기는 소비’라는 흐름에 맞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하고 있다. 탄산음료에서 눈길을 끈 제로 트렌드는 과채음료와 주류, 무알코올 제품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카테고리 전반을 재구성하고 있다. 

가장 최근 행보로 주목되는 건 롯데칠성 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음료와 주류 전반에 걸쳐 ‘제로’ 라인업을 연달아 확대하며, 부진한 사업부 반등의 돌파구로 ‘제로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허프 트렌드] '제로'가 제국주의처럼 음료 시장 휩쓸고 있다 : 탄산음료 넘어 과채·주류 '기본값'으로
롯데칠성음료가 1일 '칠성사이다 제로'에 유자 향을 더한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1일 ‘칠성사이다 제로’의 지속적 인기에 힘입어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에 유자향을 더해 상큼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달 선보인 ‘펩시 제로슈거 피치향’ 역시 복숭아 향을 입힌 변주 제품으로, 제로 음료가 단일 맛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맛과 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펩시 제로슈거’는 국내 제로 음료 시장 성장의 상징적 사례로 꼽힌다. 출시 초기 제로콜라 시장에서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40%대로 올라섰고, 지난해는 47%까지 확대되며 제로 콜라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누적 판매량도 25억 캔을 넘어서는 등 제로 음료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주류 부문에서도 제로 전략은 이어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순하리 유자진’과 ‘순하리 상그리아진’을 출시하며 과실탄산주 브랜드 ‘순하리진’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동결 침출 방식으로 과일 풍미를 강조하면서도 ‘제로 슈거’ 콘셉트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제로 트렌드는 비탄산 음료 영역에서도 빠르게 번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델몬트 드링크 제로’(사과·망고)와 ‘델몬트 스테비아 토마토 플러스’를 선보이며 저당·저칼로리 제품군을 강화했다. 단순 탄산음료를 넘어 과채음료까지 ‘제로화’가 확산되는 흐름이다.

업계 전반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감지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하이트제로0.00’과 ‘테라 제로’를 중심으로 무알코올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제로0.00’가 건강 중심의 ‘올프리’ 콘셉트를 대표한다면, ‘테라 제로’는 맥주 풍미를 강조해 기존 주류 소비층까지 끌어들이는 역할을 맡는다.

농심 역시 최근 ‘웰치스 제로 애플망고맛’과 '카프리썬 제로 오렌지'를 출시하며 제로 시장 경쟁에 가세했다. 탄산음료뿐 아니라 음료시장 전반에 ‘제로’가 기본 옵션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시장 성장세도 이를 뒷받침한다. 글로벌 주류시장 조사기관 IWSR에 따르면 무·저알코올 시장은 2023년 약 130억 달러 규모에서 2027년까지 연평균 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허프 US] 2024 트럼프 피격 사건 조작됐다는 주장 퍼진다 : 트럼프 지지자 출신 마저리 그린도 진실규명 대열에 합류했다
  • 2 4년 고민 끝에 결심했다는 이영지, “싸가지 없게 썬글라스 끼고?” 현장에 있던 선배들도 당황하게 만든 돌발 고백
  • 3 “아이유랑 사이즈 같다”던 박준금, 30년째 43kg 유지 비결은? : 한파주의보를 부르는 세상 쿨한 대답이 돌아왔다
  • 4 블랙핑크 지수 측, 친오빠의 BJ 성폭력 혐의 지목되자 선 그으며 밝힌 입장 : 블리수와 무관한 일이다
  • 5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 장동혁 지원유세에 선그었다 : "지역별 특성 반영한 선거활동할 것"
  • 6 레바논 남부서 이스라엘 군인이 예수상 망치로 쾅 내려치는 사진 확산 : 이스라엘 방위군 공식 입장 나왔다
  • 7 '장동혁 삭제' 개시한 국힘 지자체장 후보들 : 오세훈 독립 선대위 꾸리며 "중도 확장", 박형준도 "자율"
  • 8 주문하시겠습니까? 포기하겠습니다 : 키오스크 앞에서 멈춰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 9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자택 강도범과 법정 대면했다 : "제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게 아이러니"
  • 10 '1900억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하이브 의장 구속영장 경찰 신청 : 미국 출국금지 해제 요청이 변수 될까?

허프생각

트럼프의 자국민 우월주의에 쏟아내는 비난의 눈초리, 하지만 '배제의 언어'에서 우리는 자유로운가
트럼프의 자국민 우월주의에 쏟아내는 비난의 눈초리, 하지만 '배제의 언어'에서 우리는 자유로운가

공동체를 규정하는 다수의 '이기적 유전자'

허프 사람&말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각자도생'론 : 미국과 친선에 매달리는 시대는 갔다는 공개 천명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각자도생'론 : 미국과 친선에 매달리는 시대는 갔다는 공개 천명

중국과 밀착하나.

최신기사

  • [허프 트렌드] 농심 신라면 '영화가 되다' : 라면이 세대·감정·기억 연결하는 문화 도구로 확장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농심 신라면 '영화가 되다' : 라면이 세대·감정·기억 연결하는 문화 도구로 확장

    신라면은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아시아 시장엔 '러브콜' 캐릭터는 '인종차별' : 무례와 편견이 시대착오적이다
    엔터테인먼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아시아 시장엔 '러브콜' 캐릭터는 '인종차별' : 무례와 편견이 시대착오적이다

    2026년 영화 맞아?

  • LG AI연구원과 엔비디아 고위 임원들의 '이유 있는' 회동 : 구광모 AI 동맹으로 'K-엑사원' 생태계 확장 나선다
    씨저널&경제 LG AI연구원과 엔비디아 고위 임원들의 '이유 있는' 회동 : 구광모 AI 동맹으로 'K-엑사원' 생태계 확장 나선다

    팔란티어와 스킬드AI, 그리고 엔비디아

  • '인디게임 감별사' 네오위즈 대표 김승철, 올해 최대 인디게임 공모전서 미래 밀리언셀러 발굴 작업 마쳤다
    씨저널&경제 '인디게임 감별사' 네오위즈 대표 김승철, 올해 최대 인디게임 공모전서 미래 밀리언셀러 발굴 작업 마쳤다

    떡잎을 소중하게

  • 네이버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전력 어떻게 해결할까 : 풍력발전소 지분 30% 인수해 조달한다
    씨저널&경제 네이버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전력 어떻게 해결할까 : 풍력발전소 지분 30% 인수해 조달한다

    데이터센터로 친환경 기업 도전

  • [허프 생각] 트럼프의 자국민 우월주의에 쏟아내는 비난의 눈초리, 하지만 '배제의 언어'에서 우리는 자유로운가
    보이스 [허프 생각] 트럼프의 자국민 우월주의에 쏟아내는 비난의 눈초리, 하지만 '배제의 언어'에서 우리는 자유로운가

    공동체를 규정하는 다수의 '이기적 유전자'

  • 현대건설 직면한 '압구정 잡음', 이한우에게 3·5구역 변수들이 올해 '12조 수주 달성' 걸림돌로 떠올랐다
    씨저널&경제 현대건설 직면한 '압구정 잡음', 이한우에게 3·5구역 변수들이 올해 '12조 수주 달성' 걸림돌로 떠올랐다

    호사다마인가 두고 볼 일

  •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예수상 파괴 : 결국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도 입장 내놓았다
    글로벌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예수상 파괴 : 결국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도 입장 내놓았다

    "저는 이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 일촉즉발 갈등 중인 쿠바와 미국, 비공개 양자회담 진행 :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 계속 압박하고 있다
    글로벌 일촉즉발 갈등 중인 쿠바와 미국, 비공개 양자회담 진행 :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 계속 압박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이란 다음엔?

  • LG가 암 환자 치료 설계 기간을 4주에서 하루로 단축하는 방법 : LG AI연구원이 미국암연구학회서 AI 연구성과 발표했다
    씨저널&경제 LG가 암 환자 치료 설계 기간을 4주에서 하루로 단축하는 방법 : LG AI연구원이 미국암연구학회서 AI 연구성과 발표했다

    암 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