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최규환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의 영업·마케팅과 경영지원 부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 온 인물이다.
최규환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 일동홀딩스
최규환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일반의약품(OTC) 및 전문의약품(ETC) 담당 △PM(Product Manager) △영업지점장 △의원영업부장 △병원영업부장 등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직무와 직책을 두루 거쳤다.
2014년 상무이사로 승진해 글로벌사업부문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2016년에는 일동홀딩스로 이동해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그룹 내 인적자원 및 노무관리를 총괄했다.
2019년 전무이사, 2024년 부사장이 됐고, 올해 1월 사장 승진과 함께 일동홀딩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자리에 올랐다.
최규환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책임경영 기조 아래 각 계열사와 하위 조직들의 효율성 강화와 성과 달성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을 세웠다.
전임 박대창 대표이사 회장은 이달 임기 만료로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1978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47년간 근무한 전문경영인이다.
비워진 사내이사 자리는 신아정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 채웠다. 1985년생의 젊은 여성 경영인이다. 변호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일동홀딩스 법무실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