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병원선을 그린란드에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린란드 주민들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린란드에 병원선을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올린 병원선 삽화. ⓒ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린란드에 병원선을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올린 병원선 삽화. ⓒ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

트럼프는 21일(현지시각)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훌륭한 루이지애나 주지사 제프 랜드리와 협력해 그린란드에 병든 많은 이들을 돌보기 위해 위대한 병원선을 보낼 것이다"라며 "그곳에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보낼 것이며, 지금 출발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미 해군 비위관 병력으로 운용되는 병원선 중 주력함인 USNS 머시(USNS Mercy)로 보이는 삽화가 글과 함께 올라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랜드리 주지사를 그린란드 특사로 임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 군 당국이 그린란드 해역에서 긴급 의료 처치를 위해 미군 잠수함 승조원을 대피시켰다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글과 대피 작전이 관련있는지는 불분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측이 추가 의료 지원을 요청했는지, 또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22일 그린란드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총리는 페이스북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병원선 파견 계획에 대해 “사양하겠다”고 말했다.

그린란드와 덴마크는 주민들에게 세금으로 무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닐센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미국 병원선을 보내겠다는 아이디어를 우리도 인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시민에게 무상 의료를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며 "이는 의도적인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닐센 총리는 “소셜미디어에 무작위적인 발언을 쏟아내기보다 우리와 직접 대화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트렐스 룬드 폴센 덴마크 부총리 역시 그린란드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일축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폴센 부총리는 덴마크 방송사 DR과 나눈 인터뷰에서 “그린란드 주민들은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며 “그린란드 내에서 치료를 받거나, 전문 치료가 필요한 경우 덴마크에서 받을 수 있기에 특별히 의료 지원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폴센은 이어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서 끊임없이 그린란드에 대해 언급한다"며 "이는 국제 정치에 자리 잡은 뉴노멀의 등장을 알리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도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 의료 시스템을 옹호하며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나라에 살고 있어 기쁘다”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보험이나 재산이 결정하지 않는 나라”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몇 달간 그린란드 취득 의지를 거듭 재확인하며, 이 덴마크 자치령이 '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논의는 유럽 지도자들과 동맹국들의 광범위한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장악 움직임을 지지하지 않는 국가들에 관세로 보복하겠다고 위협한 이후 백악관과 유럽 NATO 동맹국들의 관계가 위태로워졌다.

NATO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는 지난달 말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논의에서 그린란드가 언급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와 관련한 NATO와의 협의의 틀을 발표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백악관이 유출한 “미국이 NATO와의 협정을 통해 그린란드 내 '소규모 토지 구역'을 군사적 목적으로 소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주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 허프포스트코리아는 미국 허프포스트와 제휴를 통해 기사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번역·정리 김나영 허프포스트코리아 기자]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김민석 '신천지 개입' 의혹 근거로 김어준·박시영·최민희 제시 : 정청래 "본인 생각을 말하라"
  • 2 다뉴브강에서 제2차 세계대전 군함이 드러났고, 포항 수돗물은 갑자기 짜졌다 : 폭염·가뭄이 만든 낯선 풍경
  • 3 부모 외출 틈타 여동생 성폭행한 20대 남성, 1심에서 5년형 선고 : 친족 간 '암수범죄'의 심각성
  • 4 "실외기 과열, 문 닫지 마세요" 40도 안팎 폭염에 쉼 없이 도는 에어컨 : 화재 위험 경고등!
  • 5 "한국산 물은 변기 물로 써라" : 한국이 보낸 구마모토 지진 구호품에 한 일본인의 '어처구니 없는' 반응
  • 6 필리버스터는 밀리고 토론회는 묻히고 : 국힘 복당 원하는 한동훈, '검사 정치'의 한계만 드러내나
  • 7 경기지사 추미애, 경기도 재정난 두고 '복지정책' 탓하는 시선에 정면 반박 : "고령자와 아이 인구 급증"
  • 8 영화 '오디세이'에 난데없는 정치논쟁 : 그리스신화 공간에서 '트럼프 전쟁의 참혹함'이 보인다
  • 9 이재명 사관학교 통합 반대를 직격했다, "세 번이나 군사 쿠데타 했는데 압도적 지위"
  • 10 민주당 친석계, 전당대회 진행 중 '보완투표권' 꺼냈다 : '사후 투표 허용' 무리수에 정청래 "투표 쿠데타"

허프생각

대통령도 전문경영인도 바꾸지 못하는 산재 : HD현대 정기선 한화 김동관, 40대 두 젊은 오너의 '결단'만 남았다
대통령도 전문경영인도 바꾸지 못하는 산재 : HD현대 정기선 한화 김동관, 40대 두 젊은 오너의 '결단'만 남았다

말은 '미래', 현장은 '과거형 안전사고'

허프 사람&말

미국 민주당 내 진보파 약진 : 핵심 지역인 미시간주 상원 경선에서 압둘 엘사예드 승리
미국 민주당 내 진보파 약진 : 핵심 지역인 미시간주 상원 경선에서 압둘 엘사예드 승리

'미국 우선주의'의 진보적 해석

최신기사

  • [CEO 일기장 훔쳐보기] 올라갈 땐 치열하게, 내려올 땐 우아하게 : 나만의 커리어 설계법
    보이스 [CEO 일기장 훔쳐보기] 올라갈 땐 치열하게, 내려올 땐 우아하게 : 나만의 커리어 설계법

    '그 후'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 정원주 대우건설 '직할 체제' 굳히기 : '매형' 김보현 사장 '임기 3년' 받고 4개월 만에 물러났다
    씨저널&경제 정원주 대우건설 '직할 체제' 굳히기 : '매형' 김보현 사장 '임기 3년' 받고 4개월 만에 물러났다

    1971년생 상무를 대표이사로 발탁

  • SK하이닉스 '용인 D램-청주 낸드' 팹 건설에 54조 투입한다 : '연평균 19% 성장' 메모리 수요 대응해 AI 인프라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씨저널&경제 SK하이닉스 '용인 D램-청주 낸드' 팹 건설에 54조 투입한다 : '연평균 19% 성장' 메모리 수요 대응해 AI 인프라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중장기 700조 투자의 단계적 이행

  • 이재명 국립외교원장에 김흥규 교수 임명 : 미국 중국 사이 '실용주의 외교론' 강조한 인물이다
    뉴스&이슈 이재명 국립외교원장에 김흥규 교수 임명 : 미국 중국 사이 '실용주의 외교론' 강조한 인물이다

    중국과도 잘 지내야 한다

  • 매각 '7수' KDB생명 이번에는 매각 성공할까 :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금융지주 최종 인수제안서 냈다
    씨저널&경제 매각 '7수' KDB생명 이번에는 매각 성공할까 :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금융지주 최종 인수제안서 냈다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 민주당 정청래·김민석, 이번엔 '노사모' 두고 충돌 : 정청래 노사모 정신으로 승리 vs 김민석 측 어색하다
    뉴스&이슈 민주당 정청래·김민석, 이번엔 '노사모' 두고 충돌 : 정청래 "노사모 정신으로 승리" vs 김민석 측 "어색하다"

    노무현을 버린 사람, 불편하겠지

  • 민주당·조국혁신당 법사위원 대법관 제청 미루는 조희대 직격, 신속한 재판 약속도 저버려
    뉴스&이슈 민주당·조국혁신당 법사위원 대법관 제청 미루는 조희대 직격, "신속한 재판 약속도 저버려"

    불통왕 조희대

  • 폭염에 아프면 보험금 받는다 : 40도 날씨에 온열질환 진단비가 경기도민에게 주어진다
    뉴스&이슈 폭염에 아프면 보험금 받는다 : 40도 날씨에 온열질환 진단비가 경기도민에게 주어진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

  • '더위 먹어도 빵은 먹고 싶어!' 폭염 속에도 이어진 ‘빵지순례’ 행렬 : 성심당이 대기 손님 위해 준비한 것들
    뉴스&이슈 '더위 먹어도 빵은 먹고 싶어!' 폭염 속에도 이어진 ‘빵지순례’ 행렬 : 성심당이 대기 손님 위해 준비한 것들

    모두 건강하게 '빵지순례' 마치시길.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포트폴리오 전환 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 1101억 흑자전환 : 대산·여수 사업재편으로 체질개선 속도 높인다
    씨저널&경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포트폴리오 전환 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 1101억 흑자전환 : 대산·여수 사업재편으로 체질개선 속도 높인다

    첨단소재 사업부문 영업이익 1325억 원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