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이 대표 측은 공천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특검의 입장은 완고하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 사진 자료. ⓒ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 사진 자료. ⓒ뉴스1

김건희 특검팀은 오는 12일 이 대표를 대상으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특검은 지난 7월 28일 오전, 이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불법 공천 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절차였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강서구청장과 포항시장 등의 공천에 개입하려고 했다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음을 이 대표가 갖고 있다고 본다. 아울러 공천개입 의혹을 언론에 알린 부분과 관련해 소환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윤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여부를 밝히기 위해서는 이 대표로부터 확보한 자료와 진술을 직접 검증해야 한다는 게 특검의 판단이다. 

하지만 이 대표의 윤 전 대통령을 겨냥한 폭로 외에, 이 대표 본인이 공천 개입에 대해 책임이 있다는 말도 나온다. 

이 대표의 공천 개입 의혹은 2022년 6월, 그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재직하던 시절에 처음 제기됐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명태균 씨로부터 대선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이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에 공천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당시 당 대표였던 이 대표가 이 과정에 어떻게 관여했는지가 수사 대상이 됐고, 이후 명태균 씨와 이 대표의 연락 내역과 관련자 진술 등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수사가 본격화됐다.

공천 개입과 관련된 논란은 과거에도 존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사례가 있다.

그러나 현재 공천 개입의 ‘불법성’을 둘러싼 법적 평가에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공천 개입과 관련해선, 사법적 처벌보다 정치적 책임 측면에서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반대편에선 공천 개입이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가 될 수 있어 법적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 있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있다.

정치적이든 법적이든 과도한 공천 개입은 유권자에게 깊은 불신을 남기며, 그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따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나 박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이 대표 역시 예외가 아니다. 개혁신당의 대표이자 핵심 지도자인 이 대표는 확고한 지지 기반을 갖고 있으나, 공천 개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당내 신뢰 상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당내 비판 세력이나 경쟁자들이 이 대표의 책임 문제를 근거로 지도부 교체나 사퇴를 요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 2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 3 국힘엔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 4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 5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 6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 7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 8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 9 트럼프, 이란의 '7일 평화안' 거절했다고 밝혔다 : 이란은 "확실한 입장 기다리는 중"
  • 10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허프생각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감의 본질은 무엇인가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최신기사

  •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등극 : 폴드8·울트라 최고품질 인정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등극 : 폴드8·울트라 최고품질 인정

    신형 폼팩터 관심 집중

  •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멕시코서 경제협력 확대 제안 : 글로벌 접근성 갖춘 중요 경제 거점
    씨저널&경제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멕시코서 경제협력 확대 제안 : "글로벌 접근성 갖춘 중요 경제 거점"

    중남미 시장 교두보

  • 트럼프, 이란의 '7일 평화안' 거절했다고 밝혔다 : 이란은 확실한 입장 기다리는 중
    글로벌 트럼프, 이란의 '7일 평화안' 거절했다고 밝혔다 : 이란은 "확실한 입장 기다리는 중"

    트럼프 배짱 통할까

  • 국힘엔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뉴스&이슈 국힘엔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운명의 시간

  •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라이프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일교차 최대 15도

  •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뉴스&이슈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논리 부족에 '말장난'뿐

  •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씨저널&경제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AI의 사람 흉내보다 사람의 AI 흉내가 더 효과적

  • 유럽 명품 회사들이 잇달아 영화 제작에 나선 이유 : 패션쇼 말고 극장 스크린에 '브랜드' 내건다
    엔터테인먼트 유럽 명품 회사들이 잇달아 영화 제작에 나선 이유 : 패션쇼 말고 극장 스크린에 '브랜드' 내건다

    새로운 마케팅 수단

  •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씨저널&경제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힙플의 새로운 조건

  •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라이프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뇌 건강 챙기세요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