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김건희가 쓰던 휴대폰에서 ‘의문의’ 남성이 등장했다.

김건희가 과거에 쓰던 핸드폰에서 ‘의문의 남성’과 주고받은 수백 개의 메시지가 발견됐다. ⓒ뉴스1 / 김건희 인스타그램
김건희가 과거에 쓰던 핸드폰에서 ‘의문의 남성’과 주고받은 수백 개의 메시지가 발견됐다. ⓒ뉴스1 / 김건희 인스타그램

2025년 11월 4일 SBS ‘8 뉴스’는 김건희 씨가 2013년부터 2016년 사용했던 휴대전화에서 의문의 남성 50대 A씨와 주고받은 메시지 수백 개가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휴대전화는 김건희 씨 관련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올해 7월 15일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법당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특검팀은 A씨를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의 또 다른 핵심 인물로 의심 중이다. 무자본 M&A 혐의 등으로 여러 차례 형사 처벌을 받았던 A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에도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기소되지는 않았다.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는 김건희 씨가 A씨의 불법 행위 관련 주식을 거래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옛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특검팀은 김건희 씨에게 전성배 씨를 처음 소개한 인물이 A씨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지난 2013년 “무당이라기보다는 거의 로비스트”라며 김 씨에게 전 씨를 소개하는 A씨의 문자메시지를 확보한 것. 2013년에서 2016년 사이, 김건희 씨와 A씨가 주식 거래에 대한 관계를 넘어 개인적으로도 밀접한 관계였다고 결론을 내린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된 뒤로도 김 씨가 본인과 A씨의 관계를 알고 있는 전성배 씨와 긴밀한 사이를 유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김건희와 A씨,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직전까지도 연락 주고받았나. ⓒ유튜브 채널 ‘SBS 뉴스’
김건희와 A씨,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직전까지도 연락 주고받았나. ⓒ유튜브 채널 ‘SBS 뉴스’

‘의문의 남성’ A씨가 작년 12월 3일에 있었던 비상계엄 직전까지도 김건희 씨와 연락을 주고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정황도 포착됐다. 지난해 10월 말쯤,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A씨는 경찰이 술을 마신 경위를 묻자 “가까운 지인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에서 몇 년 동안 수사를 받아왔는데 최근 불기소 처분이 내려져 이를 축하하기 위해 술을 마셨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음주운전 조사를 받기 10여일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가 4년 수사 끝에 불기소한 인물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건희 씨다. 특검팀은 음주운전 당시 A씨가 언급한 ‘가까운 지인’이 실제로 김건희 씨라는 사실을 확인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사실상 김 씨라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경찰은 조서에 ‘지인’이라고만 기록했다.

특검팀은 김건희 씨와 건진법사를 처음으로 연결해 준 A씨가 12·3 계엄 직전까지도 김 씨와 연락을 주고받았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A씨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범 혐의를 적용했다. 지난달에는 A씨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는데, A씨는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주가 조작 혐의와 더불어 김건희 씨와의 관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특검팀이 A씨를 통해 그간 규명되지 않았던 의혹을 풀어내기 위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김건희 씨 측은 “도이치모터스 사건 1차 주포 이 씨의 소개로 알게 된 지인”이라며 “투자 관련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중요한 인물이라고 보기도 어렵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김건희 씨 변호인은 지난해까지 두 사람이 연락을 주고받았냐는 물음에 “김건희 여사에게 확인해 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갤러리 아닌 중고거래 '당근'에 등장한 기안84 '별이 빛나는 청담' 작품 : 제시 가격은 1억5천만 원
  • 2 “이수지가 따라하기 전에 착하게 살자” 이수지의 '진상 연기'가 소름 돋는 이유 :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사람들이다
  • 3 미국이 숨긴 이란전쟁의 진실 : 워싱턴포스트 "이란, 미군기지 15곳 228개 자산 정밀 타격 성공"
  • 4 김범석 쿠팡 3500억 적자 쇼크에 "잠재력" 호언 : 그러나 '안갯속' 대만 투자액 연 1조로 치솟았고 국내선 '동일인' 리스크
  • 5 어느샌가 내 SNS에 나타나 '윤 어게인'을 외치는 여성들의 정체 : 극우와 첨단기술의 만남
  • 6 AI시대 맞아 달라지는 어버이날 효도의 방식 : 박사 학위 사진부터 맞춤형 이모티콘까지
  • 7 "이재명 대통령님, 매직패스 막아달라" : 놀이기구 우선탑승권 선택일까, 특권일까
  • 8 광주 도심서 흉기 휘둘러 여고생 사망·남고생 부상 : 20대 남성 11시간 만에 긴급체포 됐다
  • 9 과거 민주당은 위선적이고 무능했나? 김용남 "지금은 김용남이 민주당스러운 후보"
  • 10 전선 위 새들의 죽음 : 정전 막으려 매년 반복되는 한국전력의 야생 조류 포획

허프생각

대기업집단 '총수'로 법인 지정하자는 재계 : 쿠팡 사례 보고도 그런 말 나오나
대기업집단 '총수'로 법인 지정하자는 재계 : 쿠팡 사례 보고도 그런 말 나오나

법인은 제도일 뿐 의사결정 주체는 언제나 사람

허프 사람&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물 훔쳤다 : '6·3 개헌 국민투표'가 최종 무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물 훔쳤다 : '6·3 개헌 국민투표'가 최종 무산됐다

39년 만에 개헌 시도

최신기사

  •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협상' 종지부 찍을까 : 초기업노조가 총파업 카드 쥔 채로 사후조정에 동의했다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협상' 종지부 찍을까 : 초기업노조가 총파업 카드 쥔 채로 사후조정에 동의했다

    삼성전자 노사 갈등 봉합의 마지막 기회

  • HMM 본사 부산 이전 확정됐다 : 임시주총에서 본점 소재지 변경 안건 가결
    씨저널&경제 HMM 본사 부산 이전 확정됐다 : 임시주총에서 본점 소재지 변경 안건 가결

    지난달 노사가 전격 합의했다

  • 고급인재 플랫폼 비즈니스피플, 반도체 AI 로보틱스 인재 특별 이벤트
    뉴스&이슈 고급인재 플랫폼 비즈니스피플, 반도체 AI 로보틱스 인재 특별 이벤트

    핵심인재들 주목!

  • [허프 사람&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물 훔쳤다 : '6·3 개헌 국민투표'가 최종 무산됐다
    뉴스&이슈 [허프 사람&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물 훔쳤다 : '6·3 개헌 국민투표'가 최종 무산됐다

    39년 만에 개헌 시도

  • 이마트의 자회사 '헐값 합병' 논란 가열 : 신세계푸드 소액주주들이 턱없는 교환가치와 말뿐인 주주충실의무 비판 중이다
    씨저널&경제 이마트의 자회사 '헐값 합병' 논란 가열 : 신세계푸드 소액주주들이 턱없는 교환가치와 말뿐인 주주충실의무 비판 중이다

    주식교환의 궁극적 목적은 '주주 가치 제고'여야

  • [허프 트렌드] '힙한 불교'의 새로운 실험 :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로봇 불자 가비 스님까지 등장했다
    라이프 [허프 트렌드] '힙한 불교'의 새로운 실험 :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로봇 불자 가비 스님까지 등장했다

    에너지 과충전 금지('오계'의 하나)

  • 두산에너빌리티 AI 타고 '가스터빈 100기 수주' 목표 시점 앞당겼다, 박지원 원전 넘어 새 성장동력 추가
    씨저널&경제 두산에너빌리티 AI 타고 '가스터빈 100기 수주' 목표 시점 앞당겼다, 박지원 원전 넘어 새 성장동력 추가

    세계에서 5번째로 가스터빈 독자기술을 보유했다

  • [CEO 일기장 훔쳐보기] 방구석 전략은 버려라 : 위기 돌파하는 '엉덩이 가벼운' 실행의 힘
    보이스 [CEO 일기장 훔쳐보기] 방구석 전략은 버려라 : 위기 돌파하는 '엉덩이 가벼운' 실행의 힘

    그냥 하는 것이 전략이다

  • 트럼프 미국 중국 정상회담 앞두고 유력한 카드 잃었다 : '무차별 관세' 다시 법원에 발목 잡혀
    글로벌 트럼프 미국 중국 정상회담 앞두고 유력한 카드 잃었다 : '무차별 관세' 다시 법원에 발목 잡혀

    이제 뭘로 중국을 압박하나

  • [지방은행 이사회 점검] JB금융 '양 날개' 광주·전북은행 이사회에 스민 지주 입김 : 유기적 협력 외양과 흔들리는 독립성
    씨저널&경제 [지방은행 이사회 점검] JB금융 '양 날개' 광주·전북은행 이사회에 스민 지주 입김 : 유기적 협력 외양과 흔들리는 독립성

    지주 사외이사가 은행 사외이사로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