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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예비신랑’이 또다시 언급됐다. 이번엔 트랜스젠더 BJ 방송 중에 등장했다.

꽃자와 문원·신지. ⓒ유튜브 채널 ‘꽃자’ / 유튜브 채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꽃자와 문원·신지. ⓒ유튜브 채널 ‘꽃자’ / 유튜브 채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최근 인스타그램, 쓰레드 등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젠 유투버 꽃자 방송에 언급된 신지 예비남편 문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당시 방송을 시청한 한 누리꾼은 “7월 9일 꽃자 라방에 트랜스젠더가 2명 나왔는데 시청자가 ‘어떻게 문원이랑 맞팔이냐’라고 실시간으로 물어보더라”라고 적었다.

질문을 받은 당사자는 “문원? 그게 누군데?”라며 바로 계정에 접속해 확인해 봤고, 실제로 맞팔로우 상태인 게 맞았다는 전언. 누리꾼은 “꽃자가 당사자의 핸드폰을 들고 가 이것저것 눌러보다 다이렉트 메시지 창에 들어갔나 보다. 엄청 놀라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당사자도 놀라서 화면 밖으로 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다는 촬영 현장.

누리꾼은 “진정하고 방송을 이어가는데, 꽃자가 ‘1억 주면 DM 내용 공개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당사자는 불가능하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10억을 주면 공개할 수 있냐”라는 물음에 당사자는 “10억을 주면 공개 가능하다. 5억을 주면 카톡 공개 가능하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 말미 누리꾼은 “마지막 DM 날짜는 올해 5월 30일”이라는 부연을 더했다.

이 방송을 실시간으로 봤다는 또 다른 누리꾼도 등장했다. 이 누리꾼은 “꽃자가 ‘한번 보자’라고 당사자를 설득해서 DM을 봤다. 당사자가 ‘아 진짜 별거 없어’ 하면서 옆에서 같이 보다가 ‘아니네, 별거 있네’라고 하더라”라고 상황을 묘사했다. 누리꾼은 “꽃자가 다 읽어보더니 ‘별 내용 없고, 그냥 형 동생 사이’라고는 했다. 시청자들이 ‘혹시 모르니까 캡처 다 해놔라’라고 해서 그 당사자가 DM 캡처는 다 했다”라고 적었다.

코요태 멤버들을 만난 문원과 신지.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코요태 멤버들을 만난 문원과 신지.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6세인 문원은 7살 연상 코요태 멤버 신지와 2026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 발표 직후 문원은 이혼 전력과 전처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혀 화제에 올랐다.

이 가운데 군 복무 중 폭력, 양다리, 학폭, 불법 부동산 영업 등 의혹이 연달아 불거지면서 제대로 홍역을 앓은 문원.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 및 부동산 영업을 했다는 점에 대해 사과한 문원은 혼전임신을 인정하면서도 양다리로 인한 이혼은 아니라고 반박에 나섰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 문원은 협의이혼서를 신지 소속사 측에 제출하고, 학창 시절 동창들과 군 복무를 함께했던 후임들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기도 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문원은 이달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무엇보다 축하를 받아야 할 신지 씨에게 상처와 피해를 드리게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고 입장문을 냈다.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 걸어가야 할 동반자로서, 부족한 언행으로 인해 팬분들이 걱정하시는 오해가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럽게 생각한다”라고 적은 문원은 “부족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신지 씨와 함께하는 삶에서 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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