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해당 방송을 켠 시점은 배우 김수현이 배우 故 김새론과 관련한 여러 의혹을 해명한 기자회견 직후였다. A씨는 김수현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답답함을 호소하며 설리의 빈소를 찾은 김수현과 관련된 한 일화를 공개했다.
A씨는 “김수현이 동생 장례식에 왔다. 근데 ‘의사 결정권이 없는 사람인가?’ 싶은 일이 있었다”며 “짧은 행동이라 그 사람의 모든 모습이라 판단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딱 시키는 대로 하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었다”고 했다.
故설리의 자택. ⓒ뉴스1
또 A씨는 “이 자리가 낯설고 누가 시켜서 왔다는 느낌이었다. 동생 빈소가 지하라서 보는 이들이 많지 않았다. 팬들도 일절 못 들어왔고 경호원만 20명이 넘게 배치돼 있었다. 그런 자리가 불편한 것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내가 의문을 제기할 순 있어도 진실은 못 밝힌다”며 일화를 마무리했다.
앞서 A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수현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글을 계속해서 올렸다. 그러나 올린 게시글은 주어를 생략하거나 내용 중 애매한 부분이 있어 더욱 의문증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증거를 요구했지만 A씨는 날선 반응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한편 A씨 및 설리의 유족은 영화 ‘리얼’의 노출신과 관련해 김수현 측에게 의문을 제기했다. 당시 설리는 김수현과 수위 높은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리 유족은 “촬영 당시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골드메달리스트에 대역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입장을 요구한 상태다.
유족은 설리가 '리얼' 출연 후 "다시는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로 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