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 ⓒ영화 '장군의 아들', 뉴스1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큰 유명세를 얻은 배우 박상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국민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박상민을 음주 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를 마셨고, 이튿날 아침 8시경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혼자 몰고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골목길에서 잠 들었다가 목격자 신고로 붙잡혔다.
적발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 이상이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박상민은 음주 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놀랍게도 박상민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서울 강남에서 음주 상태로 300m가량 운전했다가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고, 그보다 앞서 1997년에는 강남 신사동에서 음주 운전 중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박상민은 '장군의 아들' 이후 영화 '깡패 수업', '남자 이야기', '튜브',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 활동은 지난 2월 연극 '슈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