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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기사 내용과 무관한 볼링장 자료 사진. ⓒ유튜브 채널 'TEO 테오'/어도비 스톡
김수현/기사 내용과 무관한 볼링장 자료 사진. ⓒ유튜브 채널 'TEO 테오'/어도비 스톡

연기만큼 취미에도 100%, 아니 10000% 진심인 김수현이다. 김수현이 삶이 피폐(?)해질 정도로 즐겼던 취미는 바로 '볼링'이었는데. 

볼링에 중독됐던 자신을 설명하는 김수현. ⓒ유튜브 채널 'TEO 테오'
볼링에 중독됐던 자신을 설명하는 김수현. ⓒ유튜브 채널 'TEO 테오'

1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예능 '살롱드립2'에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역인 김지원, 김수현,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MC 장도연과 소소한 근황부터 드라마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이 김수현에게 "촬영 일과가 없을 땐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라고 묻자 김수현은 머뭇거리며 "일단 헬스장 한 번 다녀온다. 그것만 해도 정말 하루가 후딱 다 간다"라고 답했다. 장도연이 "그럼 지인들 만나거나 다른 만남의 시간은 없느냐"라고 되묻자 그는 "친구들 만나고 운동 한 번 갔다가 밥 많이 먹고 볼링장 들어가서 날밤을 새운 적 있다. 진짜 아침 6~7시까지 하다가 배고파서 김밥 먹고 다시 또 볼링장으로 들어갔다"고 답해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볼링에 중독됐던 자신을 설명하는 김수현. ⓒ유튜브 채널 'TEO 테오'
볼링에 중독됐던 자신을 설명하는 김수현. ⓒ유튜브 채널 'TEO 테오'

김수현의 볼링 열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집에 가서 자다가 오후 1~2시에 일어나서 또 밥 먹고 헬스하고, 볼링 치러 또 갔다. (이런 생활을) 계속 반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훈이 놀라며 "이제 끊었냐"고 묻자 "지금은 끊은 것이 맞다. 애정을 다 쏟아버렸고, 삶이 피폐해졌다. 심지어 (무거운 볼링공을 하도 들어서) 수전증까지 왔다. 굳은살까지 생겨서 세수하는데 얼굴 너무 갈려서 아팠다"며 그야말로 '볼링 중독' 면모를 보여줬다.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반응에도 김수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분명 (볼링하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근데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만족한다"는 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무도 멤버들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김수현. ⓒMBC
무도 멤버들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김수현. ⓒMBC

김수현의 볼링 중독 모먼트가 밝혀진 건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수현은 과거 '무한도전'의 '볼링치자 수현아' 에피소드에 깜짝 출연해 무도 멤버들과 볼링 게임을 펼친 바 있다.

당시에도 김수현은 "쉬는 날에 볼링한다"고 말했고, 무도 멤버들에게 능숙하게 볼링 전 손가락 테이핑 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김수현은 프로답게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가 하면, 고난이도 '노 룩 볼링'으로 스페어를 처리해 무도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 결국 김수현은 혼자서 무도 멤버 5명을 180:172 점수로 이겼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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