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와 그의 배우자. ⓒ뉴스1/인스타그램
지난해 10월 깜짝 결혼한 다니엘 헤니가 배우자인 일본계 미국인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고, 로맨스 영화 보는 것처럼 두근거린다.
지난 20일 방영된 JTBC '배우반상회'에는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다니엘 헤니는 전 애인과 헤어지고 난 뒤 '연애를 절대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찰나에 찾은 식당에서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는 식당 직원이었다"며 "대화를 시작했는데 너무 다정했다. 마음에 들더라"고 말했다.
아내와의 첫 만남 회상하는 다니엘 헤니. ⓒJTBC
서빙을 하고 시간이 남으면 늘 책을 읽던 아내에게 다가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무라카미 하루키라고 밝힌 다니엘 헤니. 무라카미 하루키를 잘 모른다는 아내의 말에 전권을 사서 직접 선물했다고.
다니엘 헤니는 "그렇게 점점 책으로 친해졌다. 그 일 이후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같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그렇게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아내와의 첫 만남 회상하는 다니엘 헤니. ⓒJTBC
이날 다니엘 헤니는 "아내를 알기 전인 10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할 수 있을지조차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며 "우리 부부는 일요일에 영화 보고, 피자 먹고, 그냥 소파에 같이 눕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혀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앞서 지난 2018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는 연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23년 10월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