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생, 올해로 50세를 맞이한 가수 미나(본명 심민아)가 복근 관리 비결을 소개했다.
미나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그동안 어떻게 30대 같은 몸매를 유지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나이가 많든 적든 평소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우선 '움직이라'고 당부했다. "운동이 힘들면 스트레칭이라도 해야 한다"며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나 찾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폴댄스에 완전히 꽂혀서 열심히 다녔다. 운동도 많이 되고 재밌으니까 오랜 기간 꾸준하게 된다"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미나, '52살 미나의 가장 현실적으로 뱃살빼는 법 최초공개' 영상 캡처. ⓒ미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두 번째는 물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다. 미나는 "저는 대식가다. 밥도 잘 먹지만 군것질도 잘한다. 절대 굶으면 안 된다. 먹어야 몸이 안 상한다"며 "나이 드니 뱃살 관리가 어렵다. 먹은 것을 잘 내보내는 게 중요하다. 물을 평소에 많이 마시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와 물 섭취량의 상관관계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가 있다. 서울아산병원 비만클리닉은 "충분한 물의 섭취는 다이어트 효과를 증진시킨다. 식사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주어 포만감을 느끼게 하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변비를 예방하며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기초대사율을 높이는 작용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2살 미나의 가장 현실적으로 뱃살빼는 법 최초공개'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52살 미나의 가장 현실적으로 뱃살빼는 법 최초공개'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52살 미나의 가장 현실적으로 뱃살빼는 법 최초공개'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그렇다면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 삼성서울병원 골관절센터 스포츠의학센터에 따르면 "우리 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 2.5L정도"다. 센터 측은 "실제로 우리가 섭취하는 물의 양은 1.3L로 약 7컵이고, 식품 속 함유된 물로 섭취하는 건 1L 정도"라며 "하루에 7~10컵 정도의 물을 수시로 섭취해 주는 것이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무작정 많이 마신 물은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센터 측은 "식사 중이나 식사 직후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소화에 부담을 줘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식사 후 30분 뒤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소화에는 더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