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고규필 인스타그램
초롱이 고규필이 9년 연애 끝에 결혼한다.
6일 JTBC는 고규필과 가수 에이민이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가까운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다고.
고규필과 에이민은 9년 동안 장기 연애를 했는데, 최근 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 크게 주목받으면서 연애 소식까지 화제가 됐다.
고규필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알고 지내고 사귄 기간이 9년이다. 꽉 채운 9년은 아니고, 그 사이 이별도 있었고 왔다 갔다 했다. 특별히 자랑하지도 않았고 숨긴 적도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열애 기사가 났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설 보도 직후 고규필의 소속사는 고규필의 결혼 날짜까지 공개했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고규필씨가 오는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고규필씨는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1982년생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38사기동대', '라이프 온 마스', '열혈사제'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고, '범죄도시3'에서 마석도 형사를 돕는 초롱이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에이민. ⓒ에이민 인스타그램
고규필의 연인 에이민은 1991년생으로 2018년 싱글 '하이드 앤 식(Hide And Seek)'으로 데뷔했다. 지난달에는 신곡 '블루'를 발표했다.
아래는 고규필 소속사의 입장문 전체다.
안녕하세요. 빅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고규필 씨가 오는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고규필 씨는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 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배우 고규필에게 많은 응원과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고규필 씨에게 큰 축하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고규필 씨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