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유세윤은 아내가 4살 연상이라고 전하며 "6년 정도 연애하고 친구들이랑 술 먹는데 갑자기 '결혼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술자리가 끝나지 않았는데 '나 오늘 청혼해야겠다' 하고 (아내에게) 갔다. 그러고 청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세윤/'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캡처. ⓒ유세윤 인스타그램/KBS
진심이 통했다. ⓒKBS
'뼈그맨'(뼛속부터 개그맨)이라는 별명답게 유세윤은 프러포즈도 비범했다. "술기운에 고백은 해야겠고, 진심은 보여주고 싶었다. 연예인은 가면을 쓴 느낌이 들지 않냐. 그래서 옷을 속옷까지 다 벗고 무릎을 꿇었다."
이어 "'나 이렇게 아무것도 없어도 결혼해 줄 수 있냐'고 고백했다. 그러자 아내가 막 웃더니 '당연하지 빨리 옷이나 입어'라고 했다"며 알몸 프러포즈가 성공했다고 전했다.
멋진 아내분. ⓒKBS
이날 유세윤은 아내와 클럽에서 처음 만났다며 시크한 이미지에 궁금증이 생겼다고. "동네 나이트에 갔으니 동네 술친구가 됐다. 5~6명이 시간 날 때 모이다가 하루는 둘만 만나게 됐다. 그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함께 출연한 이혜영은 유세윤 부부와 동반 모임을 했는데 유세윤 아내가 "너무 훌륭하다. 존경하게 됐다"며 "남편(유세윤)이 아티스트라 스트레스를 받을 텐데 티를 안 내신다. 내조도 잘 하시고, 아이들까지 잘 키우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