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글로리' 손명오 역할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배우 김건우가 어린 시절 고모들 손에서 자랐다고 털어놓았다.
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건우는 부모님 이혼으로 8살부터 16세까지 친척들 집에서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혼 후 아버지가 생업으로 바쁜 바람에 큰아빠 집에서 2년, 큰고모 집에서 4년, 그 후 막내 고모 집에서 4년 넘게 지내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것이다.
고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김건우 ⓒSBS
초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한창 예민했을 시기 전라남도 장흥의 큰고모 집과 경기도 분당의 막내고모 집 등에서 지내면서 고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는 김건우. 그는 "큰고모는 장흥에서 (TV에) 우리 건우 나온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다 내시더라. 고모들한테 빨리 은혜를 갚아야 한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고모들은 현재 김건우의 인기에 그 누구보다 더 기뻐해 주시고 있다고. ⓒSBS
1992년생인 김건우는 2017년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데뷔해 '라이브', '나쁜형사', '유령을 잡아라', '청춘기록'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 손명오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