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르세라핌이 출연,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이야기를 전했다.
르세라핌의 리더는 맏언니 사쿠라가 아닌 둘째 김채원이다. 사쿠라는 이에 대해 "르세라핌으로 계약할 때 하나만 계약 조건으로 내 놨다. 리더 시키지 말라고" 라고 말해 형님들뿐만 아니라 같은 멤버들마저 놀라게 했다.
사쿠라는 "이건 처음으로 말한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나는 (성격상) 리더를 못 하니까"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수근과 강호동은 소속사에서도 그럴 생각이 없었을 수도 있지 않냐며 사쿠라를 약올렸고, 김희철은 김채원이 "리더 안 시켜주면 안 합니다"라는 계약 조건을 내건 것 아니냐고 말했다. 사쿠라는 "서로가 잘 된 거지"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에서 처음 인연을 쌓은 사쿠라와 김채원은 이후 아이즈원으로 데뷔하며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 두 사람은 아이즈원 계약 만료 이후 쏘스뮤직으로 소속사를 이적, 지난해 4세대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