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이 SNS를 안 하는 이유를 밝혔는데 스타가 아닌 사람도 누구나 공감할 이유 때문이다.
ⓒ마블, 게티이미지
팟캐스트에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은 "소셜미디어를 하기에 내 멘탈은 너무 약하다"라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 쉽게 흔들리는 편이다. 멘탈이 쉽게 무너지는 편이다. 나는 마치 섬세한 꽃 같다."
스칼렛 요한슨의 이런 말은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다. 그는 과거 3일 동안 인스타그램을 사용해 봤다고. 실제로 사용해 본 후 SNS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그의 생각은 더욱 견고해졌다.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20분이나 보고 있더라. 내 친구와 함께 일하던 모르는 사람이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도 어디 사는지, 두 딸과 핏불 강아지를 키우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내 행동을 깨달은 후 인생의 일부를 낭비한 기분이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다름 사람이 올린 SNS 포스트를 보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갑자기 나도 이 사람이 사는 캘리포니아로 이사 가서 특정한 강아지를 키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견딜 수 없었다. 내 멘탈은 SNS를 하기에는 너무 약하다. 이미 바쁘고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많았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다."
스칼렛 요한슨 ⓒ마블, '블랙 위도우' 영화 포스터
'더아웃셋'이라는 스킨케어 기업의 설립자이기도 한 스칼렛 요한슨은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틱톡 계정을 만들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브랜드용 틱톡 홍보 계정을 만들었는데, 로그인할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푹 빠져버렸다고.
"더더욱 내가 SNS를 하면 안 되는 이유다. 틱톡을 잠깐만 로그인해도 정신없이 빠져들곤 하는 나를 발견했다.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