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찬 겨울바람이 가시고, 따스한 봄내음을 담은 봄바람이 부는 계절. 밤공기가 제법 따뜻해져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사람들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단장을 하듯 반려견들도 다양한 변화를 보이곤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벳아너스와 함께 강아지의 봄맞이 준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용품 세척 및 소독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기온이 오르고, 그에 따라 세균 또한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평소 강아지가 입에 자주 물고 다니는 장난감이나 이불 등 강아지 용품을 깨끗하게 세척해주고 빨아주고, 강아지의 식기나 산책용품 등을 세척하고 소독하여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청결을 유지한다.
2. 미세먼지 관리
봄이 오면 날씨가 따뜻하져 산책이나 외출을 자주하게 된다. 하지만 봄의 불청객이라고 할 수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 속 잘 보이지 않는 유해 먼지와 입자들은 사람 뿐만 아니라 반려견들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 미세먼지 지수가 높은 날은 산책 시간을 줄이고, 산책을 한 이후에는 안구 세척액 등으로 강아지의 눈 관리를 해 준다. 또 발을 비롯한 몸 구석구석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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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드기 관리
봄에는 풀밭이나 잔디밭 산책의 빈도가 늘어난다. 하지만 이런 곳에는 제초제나 농약 등이 존재할 수 있어 피해서 산책을 하고 마친 후에는 몸에 진드기나 벌레 등이 붙어있지 않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 진드기 예방을 위해 외출이나 산책 시 진드기 방지 스프레이나 목걸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비만 관리
강아지들 역시 사람과 마찬가지로 추운 겨울엔 지방을 늘려 체온을 유지한다. 겨울에 늘어났던 지방과 불필요한 살을 잘 관리해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봄이 오면 체온유지를 위해 사용한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이 늘기 쉽다. 체중 관리 방법으로는 겨울보다 산책을 자주하는 등 반려견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5. 털 관리
주기적으로 빗질로 털 관리를 하고, 털이 긴 장모종의 경우 겨우내 털이 엉킨 것을 정리해주고 빠진 털들을 정리한다. 대부분 강아지가 봄과 가을에 털갈이를 하는 시기인 만큼, 평소보다 모량이 많아지고 많이 빠지기도 한다. 빠진 털이 몸에 남아 있으면 뭉쳐서 피부 관련 질병에 걸리기 쉬우니 빗질을 통해 빠진 털을 제거해주고 주기적인 목욕으로 깨끗하게 관리를 해주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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