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더 글로리' 등장인물 경란이(좌), 넷플릭스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우) ⓒ넷플릭스/뉴스1
'더 글로리' 등장인물 경란이(좌), 넷플릭스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우) ⓒ넷플릭스/뉴스1

학교 폭력 피해자의 복수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학교폭력의 피해자 문동은과 달리 경란이는 가해자들에게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는 과거의 폭력과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자들도 있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는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복수 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에서 '경란은 왜 가해자들에게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라는 질문에 "모든 피해자가 동은이처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장면 ⓒ넷플릭스 코리아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장면 ⓒ넷플릭스 코리아 

김 작가는 "동은이가 너무 영웅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과거의 폭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자도 있다. 그게 더 슬플 것 같았다"고 말했다.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장면 ⓒ넷플릭스 코리아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장면 ⓒ넷플릭스 코리아 

이른바 '동은오적'이라고 불리는 박연진, 전재준, 최혜정, 손명오, 이사라와 같은 가해자들에게 갇혀서 살았던 경란. 김 작가는 "그 세계가 아니면 다른 세계를 상상해내지 않았던 경란이었는데, 동은이가 들어오면서 처음으로 다른 세계를 꿈꾸게 된다"고 말했다.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장면 ⓒ넷플릭스 코리아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장면 ⓒ넷플릭스 코리아 

김 작가는 "명오의 죽음을 기점으로 다른 삶을 살 거라고 생각한다"며 "경란이도 응원한다"고 말했다.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장면 ⓒ넷플릭스 코리아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장면 ⓒ넷플릭스 코리아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장면 ⓒ넷플릭스 코리아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장면 ⓒ넷플릭스 코리아 

한편, 김은숙 작가는 복수에 성공한 '학폭 피해자' 동은의 영광과는 반대로, 감옥에 들어간 '학폭 가해자' 연진이가 모욕당하는 장면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진이가 "영광을 잃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연진이가 눈에 보이는 것들을 다 잃고, 없는 죄까지 덮어쓰고 살면서 모욕적으로 감옥 생활을 할 것이기 때문.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장면 ⓒ넷플릭스 코리아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장면 ⓒ넷플릭스 코리아 

김 작가는 보통 감옥을 속어로 '학교 간다 온다'라고 말한다면서, 연진도 학교 같은 감옥에서 괴롭힘 당하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김 작가는 감옥에서 연진이가 일기예보를 알려주는 장면에 대해 "가장 모욕적인 연진이의 엔딩"이라고 설명했다. 

양아라 기자  ara.yang@huffpost.kr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6·3 판세 분석/대전시장] 4년 전 2%p 차로 패했던 민주당 허태정, 리턴매치에서 국힘 이장우에게 설욕 성공하나
  • 2 '선거 여왕' 박근혜의 화려한 부활 : 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대통령 탄핵 1호'를 국민은 용서했나
  • 3 이병철 회장 손자들의 닮은 듯 다른 사과 : 동갑내기 사촌 정용진·이재용의 ‘세 번 숙인’ 사과 비교
  • 4 [6·3 판세 분석/경남지사] 초접전 국면, 민주 김경수 '부울경 메가시티' vs 국힘 박완수 '35조 증발론'
  • 5 CJ그룹 회장 이재현 미국 골프대회 '더CJ컵' 찾았다, "미국 내 K플랫폼 확대·발전 시켜야"
  • 6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2년 후 연 3만 대씩 쏟아진다,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체질' 변신 착수
  • 7 SK그룹 리밸런싱의 마지막 숙제 '배터리 사업' 반등, SK온 사업재편-ESS 배터리에 사활 건다
  • 8 카카오 수평적 기업문화 옛말 됐나, 정신아 소통 없는 '계열사 대량 매각'이 노조 반발 키웠다
  • 9 스타벅스 '탱크데이' 기획 프로세스의 재구성 : 커머스팀 직원 5명은 쏙·탁·착 라임에 몰두했고, 경영진은 파일도 안 열고 결재했다
  • 10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기자회견에 이번엔 '사과 진성성' 논란 : "빈껍데기 사과 거부" 5·18단체 분노만 더 키웠다

허프생각

이재명 정부의 '일베 폐쇄' 도전 : '바퀴벌레 서식처' 한 군데 없애도 혐오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재명 정부의 '일베 폐쇄' 도전 : '바퀴벌레 서식처' 한 군데 없애도 혐오는 사라지지 않는다

긴 호흡, 중단 없는 도전

허프 사람&말

교황 레오 14세 AI 위험성 공개 경고, NYT 인공지능 오남용 논쟁에 강력한 출사표
교황 레오 14세 AI 위험성 공개 경고, NYT "인공지능 오남용 논쟁에 강력한 출사표"

교황의 첫 번째 '회칙'

최신기사

  • 내가 하면 '송곳 검증'이고 남이 하면 '편파 난타'인가 : '김용남 대부업 의혹'에 민주당의 이중잣대
    뉴스&이슈 내가 하면 '송곳 검증'이고 남이 하면 '편파 난타'인가 : '김용남 대부업 의혹'에 민주당의 이중잣대

    내가 당당해야 남을 꾸짖을 수 있다

  • SK하이닉스 'iHBM' 기술로 고대역폭메모리 발열 잡는다, 차세대 제품부터 적용해 AI 시대 메모리 리더십 공고히
    씨저널&경제 SK하이닉스 'iHBM' 기술로 고대역폭메모리 발열 잡는다, 차세대 제품부터 적용해 AI 시대 메모리 리더십 공고히

    양산성 및 기존 기술과 호환성도 확보했다

  • 한국 찾는 대만인 늘자 외국인 소비자 공략법도 달라졌다 : '라인페이' 중심 간편결제 생태계 확산
    씨저널&경제 한국 찾는 대만인 늘자 외국인 소비자 공략법도 달라졌다 : '라인페이' 중심 간편결제 생태계 확산

    대만 관광객 잡기 나선 유통업계

  • 카카오 노조 조정기일 하루 앞두고 거듭 강한 목소리 낸 이유 :  정리해고 강행하면 파업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맞설 것
    씨저널&경제 카카오 노조 조정기일 하루 앞두고 거듭 강한 목소리 낸 이유 : "정리해고 강행하면 파업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맞설 것"

    카카오 경영 효율화의 부작용인가

  •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으로 다시 보는 MBC·KBS·SBS의 민낯 : 숨은 그림 찾기 아닌 '숨은 일베 찾기'
    엔터테인먼트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으로 다시 보는 MBC·KBS·SBS의 민낯 : 숨은 그림 찾기 아닌 '숨은 일베 찾기'

    대단하다 방송 3사!

  •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자진정정 신고서로 투자자 설득에 온힘 다한다 : 규모 1천억 줄이고 투자펀드는 매각
    씨저널&경제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자진정정 신고서로 투자자 설득에 온힘 다한다 : 규모 1천억 줄이고 투자펀드는 매각

    채무상환 목적 조달액 9천억에서 8천억으로

  • 이병철 회장 손자들의 닮은 듯 다른 사과 : 동갑내기 사촌 정용진·이재용의 ‘세 번 숙인’ 사과 비교
    씨저널&경제 이병철 회장 손자들의 닮은 듯 다른 사과 : 동갑내기 사촌 정용진·이재용의 ‘세 번 숙인’ 사과 비교

    이재용의 2019년 메르스 사과, "사과의 모범"

  • SK이노베이션 최종현 선대회장의 '자원보국' 정신 되새긴다, '60년 에너지사업 역사' 인쇄광고로 풀어
    씨저널&경제 SK이노베이션 최종현 선대회장의 '자원보국' 정신 되새긴다, '60년 에너지사업 역사' 인쇄광고로 풀어

    '무자원 산유국' 목표는 지속된다

  • [현장]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빅3'에서는 밀렸지만, 김동훈 첫 연간 흑자 자신하며 국가대표 AI 기업 모두 우리의 고객
    씨저널&경제 [현장]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빅3'에서는 밀렸지만, 김동훈 첫 연간 흑자 자신하며 "국가대표 AI 기업 모두 우리의 고객"

    공공 1위 넘어 국가대표 선언

  • HD현대중공업 상선·엔진 쌍끌이에 역대급 실적 정조준, 이상균 노조의 '호황 성과 나누자' 강경한 요구에 고심
    씨저널&경제 HD현대중공업 상선·엔진 쌍끌이에 역대급 실적 정조준, 이상균 노조의 '호황 성과 나누자' 강경한 요구에 고심

    HD현대중공업 노사, 줄다리기 앞뒀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