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유명 식당 대표 A씨가 공개한 당시 현장 영상. ⓒA씨 인스타그램 
유명 식당 대표 A씨가 공개한 당시 현장 영상. ⓒA씨 인스타그램 

이혼 후에도 쌍둥이 딸의 양육권과 면접교섭권을 두고 다퉈온 유명 식당 대표와 스타 셰프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식당 대표 A(42)씨와 전 남편인 스타 셰프 B(45)씨를 상대로 입건 전 조사를 할 예정이다. A씨와 B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30분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음식점 앞에서 두 딸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했는데, 영상에는 A씨와 지인이 두 딸을 한명씩 안고 걷던 중 갑자기 B씨와 지인들이 나타나 아이들을 강제로 데려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이 과정에서 A씨 측과 B씨 측은 서로 아이들을 빼앗기지 않으려 옷을 잡아당기거나, 팔이나 다리 등을 붙잡는 등 물리력을 행사했다. 

유명 식당 대표 A씨가 공개한 당시 현장 영상. ⓒA씨 인스타그램 
유명 식당 대표 A씨가 공개한 당시 현장 영상. ⓒA씨 인스타그램 

A씨는 해당 영상에 대해 “어제 용역깡패와 B씨 식당 직원들에게 폭행 당하고 아이를 뺏긴 현장이다. 목격자도 다 있다. 마음 추스르며 진단서 끊고 경찰에 고소하러 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B씨 측을 막다가 목에 생긴 상처를 공개하며 “(B씨가) 미행해서 제주도 까지 왔다. 버티다가 파출소 왔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A씨와 B씨는 2014년에 결혼했으나 현재는 이혼한 상태로, 자녀의 면접교섭권을 두고 갈등을 겪어왔다. 이혼 소송을 통해 2021년 10월 친권과 양육권은 B씨에게 돌아갔고, 이는 지난해 12월 대법원 판결로 확정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B씨 측은 “A씨가 대법원에서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박탈당했으나,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다만 A씨는 이날 또다시 글을 올려 “결혼 5년간 부부관계를 거부당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혼자 아이를 낳았다. 쌍둥이 아버지는 출산과 육아에 아무 관심이 없었다”며 “많은 법률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라면 아이들 엄마가 양육권을 갖게 될 거라고 조언했다. (그런데) 법적 판단의 결과는 믿기 어려웠다. 제가 혼자 낳은 아이를 저 혼자 키울 수 없다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제가 받고 있는 혐의 때문에 생긴 엄마의 부재 가능성, 그리고 손녀들을 간절히 원하는 시댁의 풍부한 경제력이 이유”라며 “혐의를 다 벗고, 제가 아이들을 양육할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아무리 강조해도 사법부는 요지부동”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A씨는 직원들의 임금체불과 퇴직금 미지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번 사건에 가담한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조만간 A씨와 B 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30대 국민의힘 청주시의원, 아동 성매매·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압수수색 받았다
  • 2 비닐하우스 화재에 10대 여성 목숨 잃었다 : 비닐하우스 내부 임시거처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다
  • 3 유시민이 짚어낸 '수사·기소 완전 분리' 안 되는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원하지 않기 때문"
  • 4 유시민 '이재명 정치'에 깊은 우려 표시했다, "정계개편 구상 있는 것 같은데 실패할 가능성 높다"
  • 5 "역적·목을 베야" 하루 만에 민주당 송영길 또 다시 폭언, 정청래의 평택을 공천 후회를 "낙태"에 비유
  • 6 월드컵 결승전에 미국 국가가 연주되고, 1달러 동전에 트럼프 얼굴 들어간다
  • 7 [허프 생각] 전세라는 사다리 치우는 게 '정상'이라는 정책결정권자에게 드리는 말 : 그 사다리엔 아직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 8 "오른다며..!" 20대 남성, 유명 주식 유튜버 찾아가 흉기 휘둘렀다 : 투자자들 '빚투' 주의보
  • 9 서울 성수대교 '9cm 단차' 옆에 붙은 2장의 엑스레이 사진 : "속을 봐야 보입니다"​
  • 10 유시민의 '이재명식 정계개편' 경고 : "구조적 다수"는 일본 자민당 될까, 노태우의 민자당 될까

허프생각

디지털 문명에 서툰 게 과연 나이 탓일까 : 사람을 기술에 맞춘 한국, 기술을 사람에 맞춘 중국
디지털 문명에 서툰 게 과연 나이 탓일까 : 사람을 기술에 맞춘 한국, 기술을 사람에 맞춘 중국

2020년부터 중국과 한국은 다른 길을 걸었다

허프 사람&말

일론 머스크의 '극우 본색' : 극우 정당 국민연합 마린 르펜에 프랑스의 마지막 희망
일론 머스크의 '극우 본색' : 극우 정당 국민연합 마린 르펜에 "프랑스의 마지막 희망"

프랑스에서 테슬라 판매 더 줄겠네

최신기사

  • 다시금 찾아온 호러영화의 계절 : 주말 당신의 심장을 움켜 쥘 호러 영화를 허프가 골라봤다
    엔터테인먼트 다시금 찾아온 호러영화의 계절 : 주말 당신의 심장을 움켜 쥘 호러 영화를 허프가 골라봤다

    실화, 트렌드, 고전

  • [허프 생각] 디지털 문명에 서툰 게 과연 나이 탓일까 : 사람을 기술에 맞춘 한국, 기술을 사람에 맞춘 중국
    보이스 [허프 생각] 디지털 문명에 서툰 게 과연 나이 탓일까 : 사람을 기술에 맞춘 한국, 기술을 사람에 맞춘 중국

    2020년부터 중국과 한국은 다른 길을 걸었다

  • 청와대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 흔들린 적 없다, 민주당 '보완수사권 유지' 의원들 어쩌나?
    뉴스&이슈 청와대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 흔들린 적 없다", 민주당 '보완수사권 유지' 의원들 어쩌나?

    '대통령 뜻'을 정면으로 거스를까

  • 검찰개혁 원칙론자들이 다시 뭉쳤다 : 정청래·서영교·김용민·박은정 국회토론회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한목소리
    뉴스&이슈 검찰개혁 원칙론자들이 다시 뭉쳤다 : 정청래·서영교·김용민·박은정 국회토론회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한목소리

    정청래 "노코멘트"

  • 대통령 배출한 육사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창설에 군 출신 인사들 특수성 훼손 반발
    뉴스&이슈 대통령 배출한 육사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창설에 군 출신 인사들 "특수성 훼손" 반발

    찬반 논쟁 지속될 듯

  • 월드컵 결승전에 미국 국가가 연주되고, 1달러 동전에 트럼프 얼굴 들어간다
    글로벌 월드컵 결승전에 미국 국가가 연주되고, 1달러 동전에 트럼프 얼굴 들어간다

    미국이라고 하는 나라는 참!

  • 김승언 남양유업 사업 포트폴리오 급속 확장 중 : 분유에서 믹스커피·단백질로 수출 다양화, 아이스크림 중심 '백미당' 베이커리 강화
    씨저널&경제 김승언 남양유업 사업 포트폴리오 급속 확장 중 : 분유에서 믹스커피·단백질로 수출 다양화, 아이스크림 중심 '백미당' 베이커리 강화

    6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 후 순항 중

  • '이스라엘 지원 중단 법안' 놓고 미국 민주당 의원들 찬성이 반대보다 많아 : 유권자들의 민심 반영
    글로벌 '이스라엘 지원 중단 법안' 놓고 미국 민주당 의원들 찬성이 반대보다 많아 : 유권자들의 민심 반영

    이스라엘을 무조건 지지하던 시대는 끝났다

  • “뼈라도 좋으니...” 유족의 이별은 끝나지 않았다 : 가자지구 건물 잔해 아래 수습 못한 시신이 수천 구
    글로벌 “뼈라도 좋으니...” 유족의 이별은 끝나지 않았다 : 가자지구 건물 잔해 아래 수습 못한 시신이 수천 구

    이스라엘의 공습은 계속됐다

  •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100% 확보하기로, 로봇 상용화 속도 내고 IPO 주도권 쥔다
    씨저널&경제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100% 확보하기로, 로봇 상용화 속도 내고 IPO 주도권 쥔다

    아틀라스 공장 도입 빨라질까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