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출처: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출처: 뉴스1)

'외교 참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던진 막말에 대통령실이 해명에 나섰다. "사적 발언"에 불과하다는 게 대통령실의 입장이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사적발언을 "외교적 성과로 연결시키는 것은 대단히 적절치 않다"고 당부했다. 48초 서서 이야기한 것은 '한미 환담'이 되는데, 왜 공적인 자리에서의 윤 대통령의 발언은 사적 발언이 될까?  

문제의 사건은 윤 대통령이 22일 '글로벌펀드 제7자 재정공약' 회의장에서 걸어 나오면서부터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자기를 수행하던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에게 이런 말을 던졌다.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불행하게 윤 대통령의 막말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파파라치도 아니고,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공식 취재하는 기자들이 찍은 영상이었다. 윤 대통령이 말한 '국회'는 미 의회를 말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비속어로 미국 의회를 폄훼한 것이라면, 외교적 실례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대통령실 "공적 발언 아닌 것은 분명"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2.9.22. 출처: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2.9.22. 출처: 뉴스1

대통령실은 이런 상황을 보고도 사과 대신 윤 대통령의 사적인 일로 넘겼다. 윤 대통령이 마이크 앞에서 발언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무대 위에서 공적으로 말씀하신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면서 한 말"이라며 "진위도 사실 판명을 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힘든 일정을 소화하는데 그런 일로 외교참사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공적 발언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면서 "어떤 회담과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신 게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지 않은 자리였다. 사적인 발언으로도 대통령이 하기엔 부적절하고 꺼내면 안 되는 말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2.9.22. 출처: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2.9.22. 출처: 뉴스1

양아라 기자 ara.yang@huffpost.kr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성관계 폭로할까 봐…” 13살 아이 살해한 뒤 테슬라에 시신 숨긴 데이비드 : 내한 시기 계산해 보니 소름만 돋는다
  • 2 “삼성가 맏사위 들먹이면서…” 임우재의 몰락 : 이혼 소송 도운 무당 여친과 실형 살고 있는 충격 그 자체의 근황
  • 3 '살인의 추억'을 지나 드라마 '허수아비'가 던지는 질문 : "그 당시 이춘재를 왜 놓쳤을까"
  • 4 블랙핑크 지수 측, 친오빠의 BJ 성폭력 혐의 지목되자 선 그으며 밝힌 입장 : 블리수와 무관한 일이다
  • 5 조국이 한동훈보다 출마지역 잘 골랐나 : 조국 평택을 출마 찬성·반대 오차범위 '팽팽', 한동훈 부산 북구갑 출마 '반대' 압도적
  • 6 홍준표가 국힘 장동혁의 '허술한 미국 방문' 꼬집었다, "워싱턴 로비스트에게 당한 느낌"
  • 7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 장동혁 지원유세에 선그었다 : "지역별 특성 반영한 선거활동할 것"
  • 8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자택 강도범과 법정 대면했다 : "제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게 아이러니"
  • 9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아시아 시장엔 '러브콜' 캐릭터는 '인종차별' : 무례와 편견이 시대착오적이다
  • 10 축구는 금지되고, 수학여행은 사라지고, 운동회는 민원 대상 됐다 : '노는 아이' 없어 유령 같아진 요즘 학교들

허프생각

청소년 SNS 금지는 '유해성 차단'만의 문제일까, 거대 플랫폼의 '소년 노동 착취' 막는 일이기도 하다
청소년 SNS 금지는 '유해성 차단'만의 문제일까, 거대 플랫폼의 '소년 노동 착취' 막는 일이기도 하다

청소년에게 디지털 근로기준법 적용하자

허프 사람&말

국힘 '장동혁 킬러' 배현진? 장동혁 해당 행위하는 후보자 교체 선언하자 미국 가시라
국힘 '장동혁 킬러' 배현진? 장동혁 "해당 행위하는 후보자 교체" 선언하자 "미국 가시라"

'사면초가' 장동혁의 기강 잡기는 통할까?

최신기사

  • [허프 생각] 청소년 SNS 금지는 '유해성 차단'만의 문제일까, 거대 플랫폼의 '소년 노동 착취' 막는 일이기도 하다
    보이스 [허프 생각] 청소년 SNS 금지는 '유해성 차단'만의 문제일까, 거대 플랫폼의 '소년 노동 착취' 막는 일이기도 하다

    청소년에게 디지털 근로기준법 적용하자

  • 평택에 3만 명의 삼성전자 노동자가 모여 '성과급 상한폐지' 외쳤다 : 파업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공급 3% 감소 전망
    씨저널&경제 평택에 3만 명의 삼성전자 노동자가 모여 '성과급 상한폐지' 외쳤다 : 파업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공급 3% 감소 전망

    영업이익 15% 성과급으로 요구

  • 서정진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기업' 넘어 '신약 기업' 변신 순항 중 : 신약후보물질 4종 미국 임상 1상 진입
    씨저널&경제 서정진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기업' 넘어 '신약 기업' 변신 순항 중 : 신약후보물질 4종 미국 임상 1상 진입

    ADC 신약후보물질 3종 환자 투약 시작

  • 신한금융지주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 : 그러나 진옥동 최대 과제 'KB 따라잡기'는 더 멀어졌다
    씨저널&경제 신한금융지주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 : 그러나 진옥동 최대 과제 'KB 따라잡기'는 더 멀어졌다

    은행과 카드의 열세가 계속된다

  • 하림그룹 오프라인 채널 욕심내며 유통망 확장 가속,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때 관건은 유동성 관리
    씨저널&경제 하림그룹 오프라인 채널 욕심내며 유통망 확장 가속,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때 관건은 유동성 관리

    하림은 더 이상 치킨 회사가 아니다

  • 현대차 미국 관세 비용 8600억 탓에 1분기 영업이익 작년보다 30% 줄어 :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는 고무적이다
    씨저널&경제 현대차 미국 관세 비용 8600억 탓에 1분기 영업이익 작년보다 30% 줄어 :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는 고무적이다

    하이브리드차(HEV) 분기 최대 판매기록 세워

  • [허프 사람&말] 국힘 '장동혁 킬러' 배현진? 장동혁 해당 행위하는 후보자 교체 선언하자 미국 가시라
    뉴스&이슈 [허프 사람&말] 국힘 '장동혁 킬러' 배현진? 장동혁 "해당 행위하는 후보자 교체" 선언하자 "미국 가시라"

    '사면초가' 장동혁의 기강 잡기는 통할까?

  • 홍준표가 국힘 장동혁의 '허술한 미국 방문' 꼬집었다, 워싱턴 로비스트에게 당한 느낌
    뉴스&이슈 홍준표가 국힘 장동혁의 '허술한 미국 방문' 꼬집었다, "워싱턴 로비스트에게 당한 느낌"

    "국내에서 위상 없으면, 외국 나가서도 찬밥"

  • 'HBM의 SK하이닉스'가 D램·낸드 날개 달고 엔비디아·TSMC 웃도는 '극강의 영업이익률' 기록 : 최태원의 승부수 계속된다
    씨저널&경제 'HBM의 SK하이닉스'가 D램·낸드 날개 달고 엔비디아·TSMC 웃도는 '극강의 영업이익률' 기록 : 최태원의 승부수 계속된다

    SK하이닉스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211조

  • 휴전 중 이스라엘 폭격으로 레바논에서 종군기자 사망, 언론인 표적 공격했나
    글로벌 휴전 중 이스라엘 폭격으로 레바논에서 종군기자 사망, 언론인 표적 공격했나

    휴전 약속은 어디로...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