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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지민  ⓒSBS FiL

요즘 사람 중에 ‘체리색 몰딩’을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인 김준호의 집에 들어가기 싫다며, 그 이유에 대해 ”그분 집이 모든 게 체리색”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SBS FiL ‘하우스 대역전’에서는 김지민이 박군과 함께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가 총집합된 고급스러운 호텔 같은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집주인은 “2010년에 지어져 당시에는 체리색으로 몰딩이 돼 있었는데 저희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콘셉트를 협의해 리모델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지민이 김준호 집 들어가기 싫은 이유 
김지민이 김준호 집 들어가기 싫은 이유  ⓒSBS FiL

이에, 김지민은 김준호를 ”저의 그분”으로 표현하며 ”집이 모든 게 체리색이다. 그 집에 들어가기가 싫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의 체리색 몰딩 집안에 대한 김지민의 처방은 ‘시트지’. 김지민은 ”올드한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서 시트지를 붙였는데, 괜찮아지긴 했다”라고 들려주기도.

김준호 집 = 체리지옥 
김준호 집 = 체리지옥  ⓒSBS FiL

2000년대부터 대한민국 인테리어계를 장악했던 ‘체리색 몰딩‘. 현재는 촌스러움의 대명사가 되었으나, 놀랍게도 체리색 인테리어는 당시만 해도 안정적이고 중후한 느낌의 ‘고급 인테리어’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체리 몰딩 극복을 위한 셀프 인테리어 팁 
체리 몰딩 극복을 위한 셀프 인테리어 팁  ⓒ유튜브 캡처

땅집고에 따르면,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대표는 체리색 몰딩이 유행했던 이유에 대해 ”진한 나무 컬러가 마치 한옥을 닮아 안정적인 분위기를 준다는 평가가 많았다”며 ”체리색 몰딩이 브랜드 아파트에 쓰이는 고급 인테리어 요소라는 인식이 박히면서 너도나도 체리색 몰딩을 들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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