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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IMF시절 1억원을 투자해 156억원을 번 ‘주식 대가’ 강방천 회장이 주식 성공법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자 투자 전문가 강방천 회장이 출연했다.

조세호는 강방천 회장이 등장하자 그의 손목시계를 보고 “제가 진짜 좋아하는 시계 브랜드”라고 했다. 강 회장은 “제가 이 회사 주인이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회사를 소유하고 계시는 거냐”라고 되묻자 강방천 회장은 “주주다. 소비하자마자 괜찮다고 느끼면 주주가 된다. 그게 주식의 본질”이라고 전했다.

강방천 회장이 귀띔해준 주식 꿀팁은 우리 생활과 근접해있었다.

그는 “많은 사람이 비법을 찾는다. 소문이나 정보를 듣는다. 근데 저는 지갑이 어디에서 열리는지 주목한다”며 “사람들은 주가만 보지만, 사실 출발지는 소비다. 지갑만 잘 관찰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평소 소비를 굉장히 많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주식을 산 기업이 뭘 만드는지 확인하지 않고서는 불안하다. 주식의 출발점은 우리 삶이다”라고 강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강 회장은 “잘 때도 돈을 벌고 싶고, 남이 대신 벌고, 시스템이 돈을 벌어주는 게 바로 기업 주주가 되는 것”이라고 주식의 장점을 밝혔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조세호 씨는 잘 때도 계속 돈을 다른 곳에 넣어주고 있다. 일하면서도 넣어주고”라고 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조세호는 “지금 빨간색이 하나도 없습니다”라고 받아쳤다. 

그는 “예전에는 돈을 버는 게 중요했던 시기였다. 이제는 잘 관리하는 시대로 한국 사회가 바뀐 것 같다”며  “주식과 펀드는 필수다. ‘주식은 사고 바로 수면제를 먹어라’ 이런 얘기가 있다. 10년 후 깨어나면 부자가 되어 있을 거라는 얘기”라고 했다. 

또한 “좋은 주식은 그냥 묻어놔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어라. 잠들어라”라며 ‘존중하며 버티기’ 할 것을 강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강방천 회장의 투자 성공기

이날 강방천 회장은 IMF 당시 1억 원을 투자해 156억 원을 벌었던 성공기를 들려줬다. “운이 많이 따랐다”고 말한 그는 “그때 1달러가 800원 정도였다. 국내 자산 가치보다 달러가 싸다고 생각해서 달러를 샀다”고 했다.

그는 “IMF 때 증권주 주식을 사기 시작했다. 반 토막이 나도 난 믿으니까 더 샀다. 생각보다 IMF가 빨리 회복됐다”며 “600원이 12000원이 되더라”고 말해 유재석과 조세호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그는 “3~4년 내다보고 산 건데, 갑작스레 극복되면서 수십억 원을 벌었다”고 전했다.  

또한 “당시 홈쇼핑 회사가 막 시작해서 2개가 있었다. 인터넷도 초창기였다. 그런 현상을 목격하면서 누군가가 배송을 하겠다 해서 택배회사에 주목했다. 그래서 그 회사 주식을 샀었다. 그러다 보니 자산이 156억 원이 됐다”라고 해 주식 대가의 놀라운 통찰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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