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 ⓒ뉴스1, 허프포스트코리아
1000억 VS 30억. 어마어마한 차이지?
뉴진스 컴백을 앞둔 시점에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해 굳이 감사를 진행하고 결국 업무상 배임이라는 이름으로 고발한. 진짜 목적이 뭘까?
핵심은 돈에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어.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냐고?
아주아주 간단하게 설명해 줄게.
민희진 대표의 의무 재직 기간은 26년 11월이야. 아직 한참 남았지?
근데 '본인 귀책 사유'로 중도 해임되면 하이브는 민 대표에게 줘야 할 1000억원을 아낄 수 있어.
이 1000억은 원래대로라면 민 대표가 풋옵션(정해진 가격에 팔 권리)를 행사해서 가져갈 수 있는 돈이지.
만에 하나 배임이 인정된다면 하이브는 어도여 경영진의 지분을 약 30억원 정도로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하게 사 올 수 있는 거고.
경우의 수가 다양한데, 현재로선 민 대표가 해임되는 것은 시간문제야.
어도어 지분 80%를 하이브가 가지고 있으니까.
앞으로 1~2개월 사이에 어도어 경영진은 교체될 텐데,
뒤늦게 경찰이 민 대표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려도 일단 해임이 결정되면 이후의 법적 싸움은 지난하고 아주 힘들지.
뉴진스 이제 막 컴백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이 좋지 않다.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