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적쇄신 및 체질변화에 나섰다. 또 성과주의 기조에 맞춰 우수한 평가를 받은 리더들의 승진을 시행했다.

현대차그룹은 18일 모두 219명 규모의 ‘2025년 연말 인원인사’를 실시했다.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본부장 사장(왼쪽)과 이보룡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현대자동차그룹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본부장 사장(왼쪽)과 이보룡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에는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다. 1972년생인 하러 사장은 포르쉐, 애플 등을 거쳐 지난해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 차량개발담당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현대차그룹 역대 6번째 외국인 사장이다.

하러 사장은 제품개발 전반에서 차량의 기본성능 향상을 주도하고 현대차·기아만의 브랜드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 유관 부문과 적극적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성공을 위한 기술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는다.

새 현대차·기아 제조부문장에는 정준철 현대차 제조부문장 겸 제조솔루션본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임명됐다. 정 사장은 1961년생 부산대학교 기계설계학 학사를 취득해 현대자동차에서 선행생기(생산기술)1실장, 선행생기센터장을 거쳤다.

정 사장은 로보틱스 등 차세대 생산체계를 구축해 소프트웨어중심공정(SDF) 안착에 속도를 내는 데 주력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국내공장을 총괄하는 국내생산담당 겸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에 최영일 선행생기센터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및 임명했다. 1965년생인 최 부사장은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와 현대자동차에서 차량생기실장, 제네시스생기실장을 지냈다.

최 부사장은 국내생산담당 조직을 기술 중심으로 재편하고 공장의 위상과 기술력을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5일 사임한 송창현 전 AVP(첨단차량플랫폼)본부장 사장의 후임을 최대한 빠르게 선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리더 공백을 최소화해 송 전 사장 주도로 구축해온 SDV 개발전략, 핵심기술의 양산 등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다른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에서는 대표이사 1명이 교체되고 2명이 승진했다.

현대제철 신임 대표이사로는 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보룡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됐다. 이보룡 사장은 1965년생 연세대학교 금속공학 학사학위, 연세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고 현대제철에서 생산·연구개발·판재사업 부문을 두루 거쳤다.

이 사장은 30년 이상의 풍부한 철강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한 엔지니어링 전문성, 철강사업 총괄운영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이 사장이 대규모 설비·기술 투자를 연속성있게 추진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의 기획조정담당으로 이동해 그룹사 사이 사업 최적화를 주도하게 된다.

이밖에 조창현 현대카드 대표이사와 전시우 현대커머셜 대표이사는 각각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비우호적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위기관리 역량을 통해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매출 성장세에도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미래 투자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적 쇄신 및 외부 인재 영입에 힘썼다.

2년 연속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 최정상 수준으로 올리는 데 기여한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전무는 40대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지 부사장은 1978년생으로 만 47세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상무 신규선임 대상자 가운데 40대 비율은 50%에 육박한다. 2020년 24% 수준에서 2배가량 상승한 것이다. 올해는 상무 초임 평균 연령이 처음으로 40대로 진입했다.

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는 HMG경영연구원의 원장으로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 신용석 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1975년생인 신 부사장은 글로벌 학계에서 거시경제·경제성장 및 융합형 연구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손꼽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글로벌 불확실성의 위기를 체질개선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인적쇄신 및 리더십 체질변화를 과감하게 추진했다”며 “SDV 경쟁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적 인사와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의 혜안과 뚝심 : 필리조선소 인수 후 2년 승부수가 '이기적 미국' 예측한 듯 빛을 내기 시작했다
  • 2 청와대의 '이상한' 침묵 : "대통령 격노" "나는 대통령과 통화" 유투버 주장을 그냥 놔둔다
  • 3 박지원·손혜원의 맹비난에 분노한 조국, "2028년 총선 조국혁신당 중도사퇴 없을 것" "손혜원 망상"
  • 4 승계 앞둔 대상그룹의 지배구조엔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다 : 이사회 75%가 내부인사, 사내이사도 오너 일가 주축
  • 5 EU 외교안보 대표의 '인종분리' 발언, 이스라엘이 발끈해 단절을 선언했다 : '국제 왕따'의 길
  • 6 [허프 사람&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추진하나, 한국 반도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
  • 7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 8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내부 갈등 놓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없는 사실로 상대 모욕하지 말라"
  • 9 인천 다리 절단 사건이 '의외의 결말'로 막을 내리면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 "받아주는 병원 없었다"
  • 10 중국 반도체 핵심공정 소재 '육불화텅스텐' 무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흔들 :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도

허프생각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헌법상 기본권인 '행복추구권'에 답이 있다

허프 사람&말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의 12시'

최신기사

  • 쿠팡 국내 고용시장 큰손으로 떠올랐다 : 지난해 말 기준 10만 8131명으로 삼성 현대차 LG 이어 4위
    씨저널&경제 쿠팡 국내 고용시장 큰손으로 떠올랐다 : 지난해 말 기준 10만 8131명으로 삼성 현대차 LG 이어 4위

    고용 형태 함께 살펴야 한다는 지적은 있다

  • KB증권 금융권 최초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허브 기반 AI 개발환경 구현 : 보안과 생산성 동시 확보하며 금융 AI 전환 가속
    씨저널&경제 KB증권 금융권 최초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허브 기반 AI 개발환경 구현 : 보안과 생산성 동시 확보하며 금융 AI 전환 가속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적합' 통지 받았다

  •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딱 2명만 참석했다 : 현대 미술의 거장
    라이프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딱 2명만 참석했다 : 현대 미술의 거장

    삶의 태도

  • 민주당 전당대회 사실상 시작됐나, 정청래·김민석·송영길 모두 '몸풀기' 나섰다
    뉴스&이슈 민주당 전당대회 사실상 시작됐나, 정청래·김민석·송영길 모두 '몸풀기' 나섰다

    8월17일까지 D-56

  •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태양광·ESS 사업 합작법인 설립 : 단순 시공 넘어 에너지 사업 역량 확대한다
    씨저널&경제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태양광·ESS 사업 합작법인 설립 : 단순 시공 넘어 에너지 사업 역량 확대한다

    에너지 디벨로퍼로 도약

  • 웅진그룹 '에버스카이 청산'으로 구조조정 마침표 : 오너 2세 윤새봄 프리드라이프 들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씨저널&경제 웅진그룹 '에버스카이 청산'으로 구조조정 마침표 : 오너 2세 윤새봄 프리드라이프 들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웅진의 다음 무대는 '라이프케어'

  • SK에너지 기름 공급가격 미리 알려주고 경유 가격 깎아준다, 고유가 국면에 정부 물가 안정 동참
    씨저널&경제 SK에너지 기름 공급가격 미리 알려주고 경유 가격 깎아준다, 고유가 국면에 정부 물가 안정 동참

    고유가에 정유업계 향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

  • '12·3 내란'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 김용현 국방 30년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형량
    뉴스&이슈 '12·3 내란'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 김용현 국방 30년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형량

    한덕수 '항소심 15년'에 유독 눈길이 간다

  • 북중미 월드컵서 일본이 앞서 있다, 박지성의 냉정한 평가 : 한국 축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엔터테인먼트 북중미 월드컵서 "일본이 앞서 있다", 박지성의 냉정한 평가 : 한국 축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한국은 좋은 선수 많은데..."

  •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뉴스&이슈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60%대 긍정평가'는 애초 지지율이 아니었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