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실시한 제 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득표율 78.9%로 김인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실시한 제 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득표율 78.9%로 김인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총 선거인 수는 1253명이었지만 표결에 참여한 출석표는 1167표였다. 김인 회장은 이 가운데 921표를 얻었다.
김 회장의 연임 임기는 2026년 3월15일부터 2030년 3월14일까지 4년이다.
올해 1월 새마을금고법이 개정되면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연임 규정이 4년 중임제에서 4년 단임제로 바뀌었지만, 적용 시점이 내년 3월이기 때문에 김 회장은 예외가 적용돼 연임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번 당선과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김 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마지막 연임 회장으로 남게 됐다.
김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모두 33개의 공약을 내걸었다.
주요 공약은 △4조 규모의 경영합리화 기금 조성 △여신 제도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미래먹거리연구소 조직 신설 △중앙회와 새마을금고 사이 시너지 강화 △법정적립금을 손실 보전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법 개정 등이다.
이번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직선제로 실시됐다. 투표 및 개표는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