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삼성전자의 '노-노 갈등'이라는 말이 노조에서 직접 언급됐다. 그간 디바이스경험(DX)부문 소속 노동자 중심의 삼성전자노조동행(동행노조)가 공동교섭단(공동투쟁본부)에서 탈퇴하면서 갈등이 표출됐는데 노조가 이를 공식화한 셈이다.

다만 노조 사이의 갈등이 더욱 확산할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동행노조가 공동교섭단 탈퇴 이후에도 사측과 교섭정보를 공유할 것 등을 요구하면서 법적조치까지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노조 균열이 파국 수준이다 : DX노조가 초기업노조에 대해 '형법상 모욕' 언급하고 법적조치까지 예고
4월23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폐지 실현하자-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동행노조에 따르면 전날 공동교섭단을 구성하고 있는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및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의 위원장에게 '교섭정보 공유 및 차별대우 금지 등 공정대표의무 준수 촉구' 공문을 발송했다.

동행노조는 앞서 4일자로 공동교섭단 참여를 종료했지만 교섭대표노동조합인 다른 두 조합이 부담하고 있는 노조법상 공정대표의무의 면제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교섭내용을 기존처럼 동일하게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조법에 따르면 공정대표의무를 통해 교섭대표노동조합은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 참여한 노조 또는 그 조합원을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해서는 안 된다. 동행노조는 "두 조합은 노조법에 따라 교섭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용과 결과를 공유해야 할 법적인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동행노조는 최근 초기업노조가 단일 과반 노조라는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행위를 했고 이는 노조 사이 갈등을 심화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동행노조는 "과거 초기업노조는 과반 조합이라는 권한을 남용해 우리 노조의 의견을 고의로 무시·배제하거나 심지어 '어용 노조'라고 지칭하는 등 형법상 모욕에 해당하는 비하를 지속했다"며 "이는 단순한 노노갈등을 넘어 우리 노조의 존재 자체를 배제하고 부정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동행노조는 구체적으로 △사측과 교섭 관련 세부 진행 상황 공유 △사측 제시안 및 조합의 수정 요구안 전문 공유△동행노조 의견 수렴 △향후 교섭일정 및 주요 쟁점사항 공유 △초기업노조의 공식적 사과와 즉각적 비하 금지 약속 등을 요구했다.

동행노조는 요구사항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동행노조는 "공문 수령 이후 합리적 이유 없이 교섭정보나 상황 공유를 거부하거나 우리 조합원들을 향한 불이익, 비하 등이 지속되면 노동위원회 시정신청 및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 및 강력한 대응을 즉각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갤러리 아닌 중고거래 '당근'에 등장한 기안84 '별이 빛나는 청담' 작품 : 제시 가격은 1억5천만 원
  • 2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에 박민식 공천 : 장동혁과 박민식 '한동훈과 단일화 없다' 한목소리
  • 3 광주 도심서 흉기 휘둘러 여고생 사망·남고생 부상 : 20대 남성 11시간 만에 긴급체포 됐다
  • 4 과거 민주당은 위선적이고 무능했나? 김용남 "지금은 김용남이 민주당스러운 후보"
  • 5 개미들 저축 빼서 '주식 불장'에 뛰어들다 : 1억 이하 정기예금 계좌 수 6년 반 만에 최저
  • 6 김범석 쿠팡 3500억 적자 쇼크에 "잠재력" 호언 : 그러나 '안갯속' 대만 투자액 연 1조로 치솟았고 국내선 '동일인' 리스크
  • 7 2030년 4.5일 근무제 실현 된다고? : 연간 노동 1739시간으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 나왔다
  • 8 트럼프가 딱 하루 만에 '프로젝트 프리덤' 중단했다 : 이란의 결정적 양보 vs 트럼프의 '무계획'
  • 9 트럼프 '프로젝트 프리덤' 착수하며 소규모 교전 재개한 듯 : 27일 만에 미국 이란 휴전 깨질 위기
  • 10 총리 김민석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지시했다, 3월 중수청·공소청 법안 마련 때는 '침묵'하더니...

허프생각

가난하면 왜 비싼 이자 내나는 대통령의 '옳은' 질문 앞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 : 선의는 논의의 출발점이지 해법이 아니다
"가난하면 왜 비싼 이자 내나"는 대통령의 '옳은' 질문 앞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 : 선의는 논의의 출발점이지 해법이 아니다

이자는 '징벌'이 아니라 '보험료'

허프 사람&말

폭스그룹 억만장자 루퍼트 머독의 아들 제임스 머독, 뉴욕매거진 인수에 나섰다
폭스그룹 억만장자 루퍼트 머독의 아들 제임스 머독, 뉴욕매거진 인수에 나섰다

증여 받은 돈으로 첫 투자

최신기사

  • 조국·김용남 '민주당 지지층' 마음 얻기 경쟁, 조국 자해적 발언 vs 김용남 사과할 일 아냐
    뉴스&이슈 조국·김용남 '민주당 지지층' 마음 얻기 경쟁, 조국 "자해적 발언" vs 김용남 "사과할 일 아냐"

    세월호 가족단체 '김용남 출마 반대' 성명

  • 삼성전자 노조 균열이 파국 수준이다 : DX노조가 초기업노조에 대해 '형법상 모욕' 언급하고 법적조치까지 예고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노조 균열이 파국 수준이다 : DX노조가 초기업노조에 대해 '형법상 모욕' 언급하고 법적조치까지 예고

    삼성전자 노조, 21일 파업 앞두고 내분 격화

  • 싱가포르 '학폭 가해자' 처벌에 '태형' 도입했다 : 9세 이상 남학생 대상 1~3회 회초리 처벌
    글로벌 싱가포르 '학폭 가해자' 처벌에 '태형' 도입했다 : 9세 이상 남학생 대상 1~3회 회초리 처벌

    이것도 '사랑의 매'일까

  • KT 30년 만에 도시 외곽 통신 사각지대 해소 나서, 보편적 통신 서비스 위해 노력하겠다
    씨저널&경제 KT 30년 만에 도시 외곽 통신 사각지대 해소 나서, "보편적 통신 서비스 위해 노력하겠다"

    무선망은 혜택 아닌 권리

  • 신경전 펼치는 조국·김용남 평택 비전도 달랐다, 조국 인공지능 중심 vs 김용남 평택항 개발·공공의료원 유치
    뉴스&이슈 신경전 펼치는 조국·김용남 평택 비전도 달랐다, 조국 "인공지능 중심" vs 김용남 "평택항 개발·공공의료원 유치"

    지역 비전을 두고 '좋은 경쟁'

  • [허프 트렌드] 우리 집 반려견 위한 멍냉면과 멍빙수 : '펫팸족'들이 애완을 넘어 '가족사랑' 구현 중
    라이프 [허프 트렌드] 우리 집 반려견 위한 멍냉면과 멍빙수 : '펫팸족'들이 애완을 넘어 '가족사랑' 구현 중

    애완 경제학의 새 궤도 진입

  •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미국 진출 임박했나, 미국소화기학회서 임상 3상 결과 종합 발표
    씨저널&경제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미국 진출 임박했나, 미국소화기학회서 임상 3상 결과 종합 발표

    미국 소화기학회에서 발표했고, 내년 1월 이내 허가 취득을 기대한다

  • 김창한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오래가는 IP' 가치 증명 성공,  여전히 남은 '원히트원더' 의구심 걷어낼 신작도 출격 대기
    씨저널&경제 김창한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오래가는 IP' 가치 증명 성공, 여전히 남은 '원히트원더' 의구심 걷어낼 신작도 출격 대기

    '배그 신화'의 무게를 견뎌라

  • 일본 총리 다카이치 '일본판 CIA' 설립 추진, 산케이 이미 정보요원 3만3천 명 : 일제 고등경찰 연상 비판도
    글로벌 일본 총리 다카이치 '일본판 CIA' 설립 추진, 산케이 "이미 정보요원 3만3천 명" : 일제 고등경찰 연상 비판도

    우리나라 정보요원은 몇 명일까?

  • 갤러리 아닌 중고거래 '당근'에 등장한 기안84 '별이 빛나는 청담' 작품 : 제시 가격은 1억5천만 원
    엔터테인먼트 갤러리 아닌 중고거래 '당근'에 등장한 기안84 '별이 빛나는 청담' 작품 : 제시 가격은 1억5천만 원

    첫 개인전 '풀소유'에 전시됐던 작품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