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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M의 리더였던 크리스를 둘러싼 ‘사망설’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크리스 사망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크리스 사망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2025년 11월 13일(이하 현지시간) 산리 뉴스 등 복수의 대만 연예 매체들은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감옥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 등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는 크리스의 ‘옥중 사망설’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본인을 “크리스의 교도소 동기”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크리스가 죽은 게 맞다”라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며칠 전 교도관들이 몰래 대화를 나눴는데 크리스 우가 갑자기 사망했다. ‘지역 갱단원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했는데 그들을 만족시키지 못해 살해당했다’라는 소문도 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크리스가 장기간 단식 투쟁을 한 끝에 사망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크리스(우이판)는 중국계 캐나다인. 201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로 데뷔한 크리스는 이후 2년 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던 중, 2014년 5월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중국으로 넘어간 크리스는 중화권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9~2020년 세무조사에서 세금 탈루, 미납 등 정황이 포착돼 물의를 빚기도 했다.

크리스의 사망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3월에는 캐나다 정부가 “중국이 캐나다 국적 시민 4명을 처형했다”라며 중국의 사형 집행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는데, 이때 처형 당한 사형수 중 한 명이 크리스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됐다. 다만 이때 처형된 4명은 모두 ‘마약 밀매’ 혐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크리스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2021년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크리스의 성범죄는 “17세 때 크리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라는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크리스는 팬미팅 등을 빌미로 여성들에게 접근했으며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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