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고가의 목걸이. 부정적인 파장에 대한 우려에 ‘영부인’은 이렇게 말했다.

김건희·윤석열 부부. ⓒ뉴스1
김건희·윤석열 부부. ⓒ뉴스1

2025년 7월 30일 경향신문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의 진술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이 관계자는 최근 “나토 순방 전부터 김건희 씨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착용에 대한 대통령실 내부의 우려가 있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내놨다. 

앞서 김건희 씨는 지난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에서 6천200만 원 상당의 반클리프 아펠 브랜드 목걸이와 1천500만 원 상당의 까르띠에 브랜드 팔찌, 2천만 원대 티파니앤코 브로치 등 고가의 장신구를 착용해 화제가 됐다. 당시 나토 정상회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이었다.

워낙 고가인 장신구였기에,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우려를 표하며 만류했다. 언론이 집중적으로 다룬다면 구입 경로 등에 대한 논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

2022년 6월 나토에서 윤석열과 김건희. ⓒ뉴스1
2022년 6월 나토에서 윤석열과 김건희. ⓒ뉴스1

부정적 파장을 예상한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에둘러 김건희 씨를 말렸다. 해외 순방 전, 김건희 씨가 옷을 입어보는 자리에서 이 관계자는 “옷이 예뻐 목걸이까지 착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고 했지만 김 씨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며 결국 해당 장신구를 목에 걸었다.

대통령실 내부의 우려대로 당시 김건희 씨 목걸이는 도마에 올랐고, 재산 신고 누락 의혹으로도 이어졌다. 공직자윤리법상 500만 원이 넘어가는 귀금속, 보석류는 신고하게 돼 있는데 김건희 씨가 순방 때 착용한 장신구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신고하지 않은 미신고 물품이었다.

이에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장신구 3점 중 2점은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에 나섰다. 나머지 1점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에게 구입한 것이라 구매한 금액이 재산 신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누구에게 빌렸는지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김건희 친오빠 김진우. ⓒ뉴스1
김건희 친오빠 김진우. ⓒ뉴스1

‘빌렸다’라는 해명은 올해 5월 뒤집혔다. 서울중앙지검이 이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자 김건희 씨 측은 “해외에서 모조품을 구입했다”라는 취지의 진술서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특검팀은 지난 25일 김건희 씨의 친오빠 김진우 씨 장모 주거지에서 김 씨가 나토 순방에서 착용한 것과 같은 종류의 목걸이를 발견했다. 압수 목걸이가 모조품으로 확인되자 특검팀은 김 씨 측이 실제 착용했던 진품 목걸이를 숨기고, 압수수색이 예상되는 곳에 모조품을 가져다 두는 ‘바꿔치기’ 방식으로 말을 맞췄을 거라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건희 씨 측의 ‘모조품 목걸이’ 주장에 대해 “황당하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송영길, 이재명 임기 44개월 남았는데 "나라 맡아보고 싶다" :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효과인가
  • 2 "AI가 당신 대체하기까지 몇 년 남았을까?", 직업 입력하면 5초 만에 답 나오는 사이트 등장
  • 3 60대 남성, 술자리에서 스킨십 거절당하자 30대 여성 얼굴에 가스총 쏴 : 법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 4 이재명이 18일 기자회견에서 답해야 할 10가지 : "첫째, 당무개입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 5 경기도지사 추미애, 당청 압박과 사퇴 청원 3만 돌파 사면초가 : '추다르크' 이번에도 정면승부 택할까
  • 6 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된 지 한 달, 아직도 정청래 탓 : 지지율 하락에 "지방선거 때문에 조정 국면"
  • 7 시드니 스위니 ‘노출’ 스포츠 광고에 여성 선수들 분노했다 : “이게 바로 운동하는 여성 모습” 릴레이 영상 확산
  • 8 일부 기초단체, 추석 앞두고 민생지원금 나눠준다 : 전남 함평, 경남 의령은 '1인당 50만 원'
  • 9 이재명 진퇴양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은 '중도층 이탈', 중수청장 후보 김지용은 '코어층 이탈'
  • 10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청문회 끝났고 이제는 한동훈 차례인가 : 민주당 화력 집중 "국수본 수사 촉구"

허프생각

서울시장직까지 걸었던 '무상급식' 논쟁 15년 뒤 : 이제 화두는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
서울시장직까지 걸었던 '무상급식' 논쟁 15년 뒤 : 이제 화두는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

학교급식도 교육의 일부

허프 사람&말

구광모 LG그룹 사장단과 8시간 AI 투자 전략 토론, 속도와 집요한 실행력 갖춰달라
구광모 LG그룹 사장단과 8시간 AI 투자 전략 토론, "속도와 집요한 실행력 갖춰달라"

AI 속도조절론에 흔들리지 않게

최신기사

  • '팔레스타인 해방' 외친 래퍼 맥클모어, 100만 달러 전액 기부 : 패트리어츠 구단주에게도 기부 공개 요청
    엔터테인먼트 '팔레스타인 해방' 외친 래퍼 맥클모어, 100만 달러 전액 기부 : 패트리어츠 구단주에게도 기부 공개 요청

    부자의 돈이 어디로 갈까

  • 인적분할 앞둔 카카오 이례적 소액주주 간담회에도 노조 반발 여전, 책임 경영진 참석하는 추가 간담회 열어야
    씨저널&경제 인적분할 앞둔 카카오 이례적 소액주주 간담회에도 노조 반발 여전, "책임 경영진 참석하는 추가 간담회 열어야"

    "소통 아닌 쇼통"

  • 조국, 민주당 박지원의 낙선 분풀이 주장에 답했다 : 대권 욕심내며 자기 정치하는 '간신'부터 꾸짖으시라
    뉴스&이슈 조국, 민주당 박지원의 "낙선 분풀이" 주장에 답했다 : "대권 욕심내며 자기 정치하는 '간신'부터 꾸짖으시라"

    그 '간신'은 누굴까

  • 대통령 지지율 바닥인데, 김민석과 뉴이재명 '추미애 찍어내기' 몰두 : 검찰로 압박해야 발언도
    뉴스&이슈 대통령 지지율 바닥인데, 김민석과 뉴이재명 '추미애 찍어내기' 몰두 : "검찰로 압박해야" 발언도

    추미애 쳐내면 지지율 오를까

  • 효성중공업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 자체 기술로 국산화한 초고압직류송전 설비 선보인다
    씨저널&경제 효성중공업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 자체 기술로 국산화한 초고압직류송전 설비 선보인다

    정부 차원의 HVDC 국산화 추진 중

  • 백종원, 더본코리아 비판 투자자들 모욕·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 : 경찰 연락받은 투자자 최소 4명
    씨저널&경제 백종원, 더본코리아 비판 투자자들 모욕·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 : 경찰 연락받은 투자자 최소 4명

    '비방'이라는 회사 VS '비판'이라는 주주

  • 신한금융그룹 은행·증권에 카드도 통합한 서비스 내놓았다 : 신한카드 '쏠링크' 전용 체크카드 출시
    씨저널&경제 신한금융그룹 은행·증권에 카드도 통합한 서비스 내놓았다 : 신한카드 '쏠링크' 전용 체크카드 출시

    '올인원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 한화시스템 'UAE 하늘 지킨다' 통합대공망 구축사업 참여, 글로벌 흐름 '포괄적 협력' 경쟁력 선보인다
    씨저널&경제 한화시스템 'UAE 하늘 지킨다' 통합대공망 구축사업 참여, 글로벌 흐름 '포괄적 협력' 경쟁력 선보인다

    글로벌 방산 경쟁력이 변하고 있다

  •  미국 이어 일본도 기준금리 인상 전망 : 한국 가계 부채 부담 벌써부터 우려하게 되는 이유
    글로벌 미국 이어 일본도 기준금리 인상 전망 : 한국 가계 부채 부담 벌써부터 우려하게 되는 이유

    일본은행 18일 금리 정책 발표

  • 이연수 NC AI '독자 AI 프로젝트' 탈락 뒤 '피지컬 AI'로 마음 굳혔다 : 국책과제 확보 성과에도 수익화는 불투명
    씨저널&경제 이연수 NC AI '독자 AI 프로젝트' 탈락 뒤 '피지컬 AI'로 마음 굳혔다 : 국책과제 확보 성과에도 수익화는 불투명

    콘텐츠 AI에서 피지컬 AI로의 전환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