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봄이네”
배우 이동욱(좌), 윤석열 전 대통령(우). ⓒ뉴스1
배우 이동욱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직후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4일)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라고 인사했다.
이동욱은 이어서 “오늘 비 예보가 있었거든. 근데 되게 맑네”라며 “날씨 좋으니까 다들 나가 놀아라. 불금을 즐기세요”라고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표면적인 내용으로는 날씨를 언급했지만, 이동욱이 메시지를 보낸 시점이 헌재가 만장일치로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직후이기에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다
영화 '하얼빈' 중 이동욱. ⓒCJ ENM
앞서 이동욱은 윤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을 당시에도 팬들 버블에 소녀시대의 곡 ‘다시 만난 세계’를 공유하며 “봄이 한 발 가까워진 듯, 따뜻한 연말 되셨으면”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또 지난해 개봉한 영화 ‘하얼빈’의 인터뷰에서는 “집회에 나가있는 팬들을 응원하고 싶다. 추운 날씨에 많이 고생하십니다”라며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응원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 22분경 헌재 8:0 만장일치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이로 인해 헌법 제71조에 따라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되며, 60일 이내에 차기 대통령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