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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전한길은 이 상황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한길과 김어준.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전한길과 김어준.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전한길 한국사 강사는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한길.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전한길.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결과 기다리고 있는 전한길. 그의 예상과는 다르게,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입에서 나온 말은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바로 탄식을 내뱉었다.

전한길.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전한길.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그리고는 책상을 쾅! ..

전한길.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전한길.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두 손 모으고 이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전한길.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전한길.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다시 정신 차린 후(?) 입을 연 전한길. "당황스럽고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그럼에도 2030 세대와 국민들께 당부드린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모두를 인도한다는 걸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직무 복귀를 주장해 오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제가 많이 부족했다"라면서 "우리가 추구한 가치는 국민 통합을 부르짖었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법치와 공정과 상식이 존중되는 사회를 원했다. 비록 욕먹고 희생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요구가 국가, 국민, 미래 세대들까지도 지켜내고 그들을 위한 투쟁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진실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현실을 부정하는 전한길이었다.

반면, 김어준은?

김어준 잇몸미소.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김어준 잇몸미소.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그동안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간 듯한 모습이다.

한편, 헌재는 작년 12월 3일 당시 국가비상사태가 아니었는데도 윤 전 대통령이 헌법상 요건을 어겨 불법으로 계엄을 선포했다고 봤다.

이른바 '경고성·호소용 계엄이었다'라는 윤 전 대통령 주장에 대해서는 "계엄법이 정한 계엄의 목적이 아니다"라며 "피청구인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국회의사당에 모인 의원들을 끌어내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하려 했다는 의혹, 국군방첩사령부를 통해 주요 정치인·법조인 등을 체포하도록 지시했다는 탄핵소추 사유도 모두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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