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얽힌 배우 김수현이 또 다른 문제에 직면했다. 바로 그가 고인과 교제 중 걸그룹 멤버들과 열애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배우 김수현(좌), 자료 사진(우). ⓒ뉴스1, 어도비스톡
27일 김새론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지인 A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의 양다리 증거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A씨는 “김새론의 죽음의 원인은 상당 부분 김수현에게 있다”며 “김새론이 김수현과 6년간 만나면서 그의 바람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새론 측은 지난 25일 A씨와 유튜버, 포렌식 업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김수현이 김새론과 교제하면서 또 다른 걸그룹 멤버들과도 만남을 가진 사실이 파악됐다고 밝힌 것.
A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수현이 양다리를 걸친 여성은 2명으로 모두 최정상급 걸그룹 멤버다. 이들은 모두 현재까지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수현과 김새론(좌), 키이스트 로고(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키이스트
특히 이들 중 한 명인 B씨는 김수현과 여러 차례 열애 의혹이 불거진 적이 있는 인물로, 그의 소속사를 소개해 준 것도 김수현이라는 구체적인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김수현의 소속사였던 키이스트는 이를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한편, 김새론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부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김새론과 김수현의 교제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며 "김새론 유족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하겠다’는 뜻도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