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고 김새론 유족은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배우 김수현과 교제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들’을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복구하기로 결정했다.
유족 측은 이날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입장문을 확인한 뒤 사진 포렌식을 결정했다며 “사과 한마디 바랬던 건데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고 김새론의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고인이 15세였던 2016년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유족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손편지 등을 공개했고, 김새론이 지난 2022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생활고를 겪고 있음에도 소속사로부터 7억 원의 위약금을 변제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배우 김수현. ⓒ뉴스1
이에 소속사 측은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고 해명했으나, 이후 유족과 김수현 측의 진실 공방은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날도 공식입장을 내고 “유족 측과 가세연은 기자회견 및 보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 당사는 고인의 장례식장 조문을 다녀왔으며 김새론 팬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 속 인물은 김수현이 아닌 타인”이라며 “사건과 무관한 사진 및 온라인 게시물을 근거로 김수현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