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사이 좋은 남매의 모습에 입꼬리가 올라갔다.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아들 연우(11)와 딸 하영이(6)이는 손을 꼭 잡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연우는 동생 하영이를 살뜰하게 챙겼다. 연우는 미국 출국을 위해 캐리어에 짐을 싸고 있었다. 이때 하영이가 오빠 칸에 자기 짐을 넣다 걸리자, 연우는 "오빠가 최대한 넣어볼게"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하영이의 짐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넣었다.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이를 모니터로 보던 엄마 장윤정은 "나는 얘네들 보면 '나도 연우 같은 오빠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리를 맨날 한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연우가 엄마를 감동하게 하는 부분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연우는 가족사진도 챙겼다. 연우는 "미국 갔을 때 엄마를 안 외롭게 계속 볼 수 있지"라고 말했다.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도도남매는 공항에서 함께 손을 꼭 잡고 걸어갔다. 장윤정은 "둘은 항상 손을 잡고 다닌다"고 말했다. 연우는 출국 전 손목 화상을 입은 동생을 위해 방수밴드를 사는 것도 잊지 않았다.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연우는 하영이와 함께 환전부터 비행기 티켓 발권까지 성공했다. 도도남매는 의자에 앉아서 잠깐 숨을 돌렸다.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지친 하영이가 "팔 다리 둘 다 아파"라고 말하자, 연우는 졸리고 피곤한 상황에서도 하영이의 다리를 가져가서 종아리를 주물렀다. 장윤정은 "연우는 맨날 저런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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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다리를 주물러주자 하영이는 고사리같은 손으로 오빠의 팔이 아플까봐 팔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연우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젝트인 CTY에 합격해 미국으로 떠났다. 연우는 "원래 2~3달 공부해야 하는 양"이라며 "2주 동안 3달 해야 할 공부를 하루에 맨날 2시간씩 공부했다. 시험을 봤는데 기적적으로 합격해서 가게 됐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연우는 미국 대사관에서 가서 혼자 인터뷰를 해내고 F1(학생) 비자까지 발급을 완료했다.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장면 ⓒENA
아빠 도경완은 "연우가 취직하고 싶어 하는 회사가 미국밖에 없다"고 말했다. 엄마 장윤정은 나사(NASA)를 언급하며 "구체적으로 꿈을 정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