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김남주가 자신보다 26살 어린 26세 차은우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비하인드를 전한다.
'원더풀 월드' 포스터, '유 퀴즈 온더 블럭' 방송 캡처 ⓒMBC, tvN
21일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방송 끝 무렵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남주가 출연했다. 그는 오는 3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와 함게 주연을 맡았는데. 이에 김남주는 "드라마 찍고 있다고 하면 누구랑 찍냐고 물어봐서 차은우라고 했더니 "'진짜냐? 엄마냐? 애인은 아니죠?'라더라"며 주위의 반응을 공개한다.
차은우와 호흡 맞추는 김남주 ⓒtvN
이어지는 김남주의 답은 당당하고 유쾌함을 전한다. "내가 차은우랑 하면 이상한 거예요?!" 아직 드라마에서 김남주와 차은우의 러브라인이 있을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운명 속에 얽힐 예정으로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김남주는 촬영 당일이 2월 14일이라며 MC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센스를 보여준다. 이에 유재석은 "누나는 역시 세련됐어"라며 고마워한다. 이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될 김남주 편은 오는 28일 밤 8시 45분에 공개된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선물하는 김남주에 감탄한 유재석 ⓒtvN
한편 이번 드라마에서 김남주가 맡은 은수현은 심리학과 교수이며 작가로 사회적으로 성공해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인물. 그러나 어린 아들을 잃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다. 차은우가 맡은 ‘권선율’은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 삶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사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권선율 캐릭터를 통해 차은우의 색다르고 거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김남주에 이어 차은우까지 최강의 캐스팅이 선보일 파워풀한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예고했다.
MBC에 따르면 차은우 역시 김남주와 호흡을 맞추는 경험이 영광이라며 " 처음엔 ‘차도녀 이미지' 때문에 다가가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뵌 선배님은 너무 따뜻하고 다정하게 다가와 주셨다. 재미있는 장난도 많이 치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셔서 편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