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5월 연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온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는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다"며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을 올렸다.
이미 프러포즈를 진행했고 승낙까지 받은 상태라고 밝힌 이승기는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기도. 이어 그는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우 이다인 ⓒ뉴스1
이승기는 곧 배우자가 되는 이다인을 두고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본인의 편으로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표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는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해 이승기는 소속사 정산 문제로 인해 마음고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승기는 데뷔 후 약 18년간 본인에게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및 재무담당 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크가 보낸 50억 원가량의 금액이 자신의 통장에 입금됐다"며 "저는 단순히 돈을 받고자 법적 대응을 한 게 아니다. (후크와) 지리한 싸움이 될 것 같다. 미지급금 50억 원 중 소송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