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자녀의 임신에 대한 생각을 밝힌 김미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인 김미려가 만약 미성년 자녀가 임신한다면 부모로서 끝까지 책임지고 도움을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0세 딸 모아, 6세 아들 이온을 둔 김미려. 그는 먼저 아이들에 대해 “예쁘고 건강하게 정변으로 잘 크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만약 미성년 자녀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책임지고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이어 김미려는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자 “‘고딩엄빠’를 초창기부터 봐 왔기 때문에 항상 생각을 해 놓고 있었다”라고 덤덤하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솔직히 나는 아이가 어떤 길을 가든 부모로서 끝까지 책임지고 응원해 줄 거라는 생각을 아직도 계속 갖고 있다”면서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두 손 두 발 걷어서 내가 다 키워주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하하는 “(게스트 중) 이렇게 확실하게 이야기한 분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하면서도 “그런데 만약 그 남자가 철이 덜 들어서 너무 힘들다고 도망갔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을 건넸다.
박미선은 자녀들의 수호천사가 될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김미려의 대답은 이번에도 단호했다. 그는 “(그 남자는 이미) 양아치인데, 도망갔다고 하면 나는 땡큐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MC 박미선은 “김미려는 어떤 상황이든 자식들의 수호천사가 될 것 같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