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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을 버려진 동물들을 돌보는 데 쓸 예정" 전현무가 화가 부캐 '무스키아'로 유기견을 돕는다

태안의 한 시골마을에서 만난 작은 강아지 ‘쏠라씨’는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

방송인 전현무, 강아지 ‘쏠라씨’/ 출처 = 헤이마리

 
방송인 전현무가 도그어스플래닛 김효진 대표와 NFT를 활용한 반려동물 케어 및 지원의 일환으로, 유기견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NFT는 전현무가 도그어스플래닛에서 구조한 유기견 '무탈이'를 그린 작품이다. 전현무는 도그어스플래닛 김효진 대표가 무탈이의 구조를 고민할 때부터 유기견 무탈이의 후견인을 자처하며 봉사하였고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선뜻 무탈이의 그림(작품명<무탈>)을 그려주겠다며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다.

12월 3일에 <무탈>로 진행한 민팅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에그버스 플랫폼과 롯데홈쇼핑 NFT샵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민팅에서 <무탈> 20점이 판매 시작과 동시에 즉시 완판된 것이다. 민팅이 시작된 지 10분도 안 되어 판매 완료되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전현무와 도그어스플래닛은 "<무탈> 판매로 얻게 된 수익금 전액을 무탈이처럼 버려진 동물들을 돌보는 데 쓰일 예정이며, <무탈>이 재거래될 때마다 5%씩 유기견 구조 및 케어 기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품 <무탈>의 주인공 강아지 '무탈이'의 사연을 계기로, 도그어스플래닛과 전현무는 제 2의, 제 3의 무탈이를 구해보자는 마음에서 출발하게 된 것이 유기견 구조 및 보호 프로젝트이다.

방송인 전현무, 강아지 ‘쏠라씨’/ 출처 = 헤이마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생후 2개월의 강아지 '쏠라씨'입니다. 쏠라씨의 전 주인은 감당할 수 없는 수의 동물을 키우며 방치, 방임하는 애니멀 호더였습니다. 더 이상 동물을 키우지 않겠다는 동물 보호 단체와의 약속도, 두 차례 경찰의 경고도 모두 어기며 쏠라씨를 포함한 수많은 강아지를 방임하였고 성견 서른 마리와 갓 태어난 여섯 마리 새끼들은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곧 도움의 손길이 닿았습니다. 태안의 한 시골마을, 고통받던 쏠라씨는 쉼터의 자원봉사자들의 손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이후 쏠라씨는 도그어스플래닛에 보호되기 시작하고, 온순하고 똑똑한 쏠라씨는 도그어스플래닛에서 김효진 대표를 만나 더욱 빛나게 되었습니다. 도그어스플래닛에서 입양 홍보와 함께 진행하는 <퍼피트레이닝>에 참여하게 된 것인데요. 똑똑하고 집중력이 좋은 쏠라씨는 처음 받아보는 훈련에 척척 적응하며 훈련사와 함께 원활한 교육을 마쳤습니다.

쏠라씨의 긍정적인 변화는 훈련사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똑똑하고 밝은 성격의 쏠라씨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쏠라씨의 입양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헤이마리> 혹은 <도그어스플래닛>으로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

한편, 반려가정에서 꼭 필요로 하는 각양각색의 정보와 이슈, 트렌드 등을 소개함으로써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 ‘헤이마리’는 오프라인 매거진 및 공식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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