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썸바디'에는 낯익은 얼굴이 등장한다. 주인공 김섬을 연기한 배우 강해림이다.
'썸바디' 포스터. ⓒ넷플릭스
'썸바디' 스틸컷. 김섬 역의 강해림. ⓒ넷플릭스
1996년생 강해림은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와 시즌3에서 재연 배우로 활동하며 차곡차곡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연참'에 출연하는 모델 주우재가 강해림이 등장할 때마다 "나의 최애"라고 외치면서 더 주목을 받았다.
'연애의 참견'이 낳은 배우 강해림. ⓒKBS Joy
강해림이 "연참 최애 배우"라는 주우재. ⓒKBS Joy
강해림은 이례적으로 '연참' 스튜디오까지 진출한 바 있는데, 당시 한혜진은 주우재가 강해림에 대해 "연참에서 제일 예쁜 배우"라고 한 발언을 그대로 전하기도 했다.
2016년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이었던 강해림은 2017년 웹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했다. '연애의 참견'으로 얼굴을 알린 뒤인 2020년에는 JTBC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박해림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2022년 600대1 경쟁률을 뚫고, 넷플릭스 '썸바디'에서 첫 주연 자리에 올라섰다.
강해림. ⓒ넷플릭스
신인인 강해림을 주인공으로 발탁한 '썸바디' 정지우 감독은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오디션) 당시에는 문장으로 정리되지 않았고, 그냥 매력이 있었다"라면서 강해림과 섬이라는 캐릭터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지우 감독은 영화 '은교'로 배우 김고은은 발굴한 연출가이기도 한데, 그런 정 감독의 선택이었기에 강해림에게는 '제2의 김고은'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