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사진에는 본 약관이 11월 30일부터 시행된다는 부칙이 포함되어 있었다. 누리꾼들은 이를 근거로 애플 페이 결제는 12월 1일부터 가능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애플페이 국내 도입에 대한 소문은 지난 9월부터 빠르게 확산된 바 있다. 9월 초, 이데일리는 현대카드와 애플이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위해 1년짜리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기사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오는 12월부터 전국의 대형가맹점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와 애플 모두 해당 소식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던 와중, 6일인 오늘 이용약관의 유출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플페이를 통해 현대카드를 등록했다는 사람들의 후기가 공유되었다. 두 회사 모두 여전히 공식 입장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애플을 직접 방문해 독점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이 이데일리를 통해 공공연하게 전해졌던 만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애플페이 국내 상륙이 임박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