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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듀오 바이브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번호로 전화해줘’가 14일(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음원차트를 휩쓸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이 프로모션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사과하는 일이 일어났다.

신곡 ‘이 번호로 전화해줘’ 가사 때문에 장난전화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바이브 노래 때문에 아버지가 피해 보고 있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어젯밤부터 아버지 햄드폰으로 전화가 100통, 문자는 300통 넘게 와서 이게 무슨 일인지 하고 있었다”며 ”찾아보니 음원 차트 1등 하는 바이브 노래 가사에 아버지 번호와 비슷한 번호가 있더라”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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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지난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사 속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신곡 20초 미리듣기가 가능하다. 바이브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전화기 너머로 접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벤트를 알렸다. 

피해가 발생하자 메이저나인은 해당 프로모션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전화번호를 잘못 눌러 다른 휴대폰으로 연결되고 있는 부분이 확인되었고, 프로모션 종료와 함께 해당 전화번호 및 모든 연락을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며 ”또 향후 안내된 바이브(VIBE)의 전화번호를 쓰게되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 메이저나인이 앞으로도 해당 번호는 영구적으로 보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바이브나인은 또 ”다시 한 번 유사 번호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바이브(VIBE)를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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