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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Schiller, Senior Vice President of Worldwide Marketing at Apple Inc, discusses the audio features of the iPhone 7 during a media event in San Francisco, California, U.S. September 7, 2016.  REUTERS/Beck Diefenbach
Phil Schiller, Senior Vice President of Worldwide Marketing at Apple Inc, discusses the audio features of the iPhone 7 during a media event in San Francisco, California, U.S. September 7, 2016. REUTERS/Beck Diefenbach ⓒYoutube/Apple 대한민국

애플은 이달 21일에 신모델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또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Airpod)은 10월 하순에 출시한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소식을 알렸으나, 국내 가격 등 상세한 정보는 즉각 공개하지 않았다.

저장 용량은 32GB, 128GB, 258GB 등 세 종류이며, 색깔은 실버, 골드, 로즈골드, 블랙(무광 검정), 제트블랙(유광 검정) 등 5종류다. 다만 이 중 제트블랙은 32GB을 선택할 수 없고 128GB와 256GB로만 나온다.

아이폰7의 화면은 크기(대각선 길이)가 4.7인치이며 해상도는 326 ppi(인치당 픽셀), 픽셀 수는 1334 x 750이고 명암비는 1천400대 1이다. 무게는 138g이다.

아이폰7플러스의 화면은 크기가 5.5인치이며 해상도는 401ppi, 픽셀 수는 1920 x 1080이고 명암비는 1천300대 1이다. 무게는 188g이다.

애플은 지난달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 두 신제품을 공개하고 미국 등 1차 출시국에 지난달 16일 출시했다. 한국은 5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이 제품들은 이어폰 연결 단자를 없애고 방수·방진 기능을 추가한 점 등이 특징이다. 전작과 비교해 혁신적인 변화가 없었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해외에서는 출시 초반에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국내 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노트7, LG전자[066570] V20과 프리미엄폰 3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한 국내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오는 14일부터 이통 3사가 일제히 공식 예약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며 "사은품 제공 등 구체적인 고객 혜택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일선 스마트폰 유통점들은 발매 전부터 소비자를 미리 끌어모으기 위해 지난주에 자체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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